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얼마만에 듣는 자모 멘토님 강의인지!! 6시간 꽉꽉 채우셨다는 말에 냉큼 듣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셨다고 생각 들었던 강의 였습니다.
1.우리의 목표
-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와 목표는 단순히 내집마련이 아닌 노후대비를 위한 디딤돌 자산을 준비 하는것이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아무거나 사는게 아니라 가치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자산을 마련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1호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린 사람으로서 왜 그랬을까? 라고 복기 해보면 처음 집을 사는거라 확신을 가지기 참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내 전재산으로 사는데 망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자모 멘토님의 강의로 다시 한번 생각 했던 것은 내가 확신을 가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구나 라는 것 입니다.
과정에서의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많은 시간을 싸웠던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돈으로 알고 있는 지역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자산 가치가 있으면서 거주도 하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매수하면 최소한 가진 돈을 잃지 않는다 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내집마련을 위한 임장 하는 방법
- 특히나 이번 강의 에서는 자모님께서 매물 임장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의사 결정의 순서도 알려주셨는데 제가 1호기 하면서 매물코칭 넣었던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저는 경기도 신축 내집마련과 서울 4급지 구축 투자를 매물코칭으로 넣었었는데 자모님 이번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신 내용이지만 더 좋은 땅 (서울과 가까운 쪽으로 한번에 전진) 으로 선택하고 하락한 가격안에서 더 떨어진 것이 아닌 싸면서도 더 좋은 것을 선택 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의사 결정의 경우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프로세스대로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 선택시 어떤 프로세스대로 흘러가는지도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협상 - 가계약 - 계약 - 중도금- 잔금 - 등기 순으로 이루어지는데 제가 1호기를 매수부터 전세까지 맞추면서 했던 프로세스가 일렬로 생각이 나면서 어떤 점을 잘했고 어떤 점을 못했는지 복기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프로세스는 잘 이루어졌는데 잘못한 점은 중도금을 넣을때 일부 대출 부분에 대해 대출 한 기관에 가상 계좌를 받아서 넣었어야 했는데 매도자쪽 명의로 바로 넣은 것 입니다. 중도금을 입금하고 등기부등본은 바로 확인을 하였고 추후 근저당 말소 부분은 확인 하였지만 다음부터는 대출 한 기관 쪽으로 가상계좌를 받아 제가 직접 입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기 너무 무섭네요…)
1호기 하면서 생각이 들었던것은 CEO마인드를 가지라는 점이었습니다.
동료분께서 늘 강조 하셨던 말로 내돈이고 내가 한 투자이므로 CEO마인드로 직접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조언이셨고 협상 부터 인테리어, 전세까지 모두 스무스 하게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등기 앞두고 있습니다)
(부동산 세금 관련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 뒤져보고 미리 준비 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모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3.매수-매도 앞으로의 방향성
- 저는 월부 공부 만 2년만에 1호기를 계약하였고 종잣돈이 당분간 없는 이부분에 종잣돈을 모을때까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력을 쌓고 2호기를 대비해야 하는것이겠죠.
제 주변 동료들도 이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은 동료가 많습니다.
저는 올해 월부학교를 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1호기 계약 전까지만 해도 실전반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했지만 1호기 매수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느꼈고 해당 부분에 대해 극복해보고 싶다 라는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월부학교 공부를 통해서 2호기 계약때는 아쉬웠던 부분을 좀 더 매우고 싶습니다.
자모 멘토님 께서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비수의 자세가 아닌 공격수의 자세로 항상 임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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