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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가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가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가변 요소로 보고 계속해서 나에게 유리한 협상 지점 찾아내려고 해보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다. 그동안 강의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라는 게 이런 뜻이구나를 진짜 이해하게 되었다. 고딩 때 수학의 정석으로만 공부하다가 기출 변형문제로 뚜드려 맞은 느낌이다.
전세가는 단지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보조지표다.
전세가 우상향이라는 절대적인 지표를 말씀해주셔서 장기보유할 단지를 고르는데 참고할 힌트를 얻었다. 그리고 상급지에서 사람들이 그닥 선호하지 않는 단지라면 오히려 하급지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 나은 경우가 있다는데 이때도 전고점이랑 전세가로 비교평가해보면 좋을 거 같다.
완성은 노력의 산물. 실력을 기르자.
강의에서 다룬 B지역은 나름 내앞마당이라 생각하고 있던 지역이였는데 나랑 다른 관점으로 B지역의 우선순위를 매기시는 걸 보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파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우선순위를 매길 때 전세가를 추적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프메퍼님이 알려주신 기준으로 이 지역을 다시 샅샅히 파헤치고 싶어졌다. 이런 마음이 들었던 또다른 이유는 관심을 가지고 전세가와 매매가를 계속해서 추적하는 게 중요하구나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기존에 만들었던 앞마당도 더 확실한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그동안은 빨리 덜 오른 단지를 찾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있었는데 프메퍼님 강의를 보면서는 나한테 맞는 단지를 찾을 때까지 실력을 키워야겟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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