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4강 후기 - 인턴님과 험블님의 노하우를 모두 전수 받는 시간

이번 4강은 선배이시자 튜터님이신 김인턴님과 험블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학교에서도 선배 강의를 해주셨던 선배님들이신데, 실전반에서 또 강의로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험블님께서는 요즘 시장 상황에서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물건을 보고 파악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셨고, 인턴님께서는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투자와 연결지어 결론까지 잘 작성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월부에서 4~5년의 시간은 결코 짧은 것이 아닌데, 매달 매달 본인이 쌓아오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신 강의에 진심으로 감동이었습니다 :)

마음에 와 닿은 것들 위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마음을 녹이는 방법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과거 대세 상승장만큼 거래는 되지 않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사장님들의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도 공감이 가는 요즘입니다. 

현장 경험이 부족한만큼 어떻게 해야 부동산 사장님께서 마음을 열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는지 험블님의 개인 노하우를 모두 공개해주는데요, 

사장님 뿐만 아니라 매도자, 임차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상과 조율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모든 팁들을 공개해주셔서, 선배님의 경험을 어깨넘어로 간접체험하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진심’이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모두가 돈을 놓고 예민해지는 상황이긴 하지만, 또 결국에는 진심이 통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진심을 어떻게 전하느냐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길이 있겠지만, 스스로를 먼저 오픈하고 다가간다는 험블님의 접근 방식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다보면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헷갈리고 어려울 때가 많은데

확신은 불확실함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과거 모든 과정 속에서 헤매고 불안해하던 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저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좋은 강의 해주신 험블님 감사합니다. 

| 임장보고서라는 툴을 투자로 어떻게 연결시켜 활용하는가의 정점 

인턴님께서는 임장보고서를 도대체 어떻게 활용해서 투자 물건을 찾고 실전 투자로 연결시키는지에 대한 모든 전과정을 공개해주시고, 작성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쌓여가는 앞마당 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시세트래킹 양식과 기준, 방법부터

앞마당 원페이지를 어떻게 작성하고 투자 물건을 찾아내는지,

찾아낸 투자 후보들에서 최종 우선순위와 물건을 어떻게 찾아가는지

임장보고서를 ‘왜’쓰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 툴을 활용하여 실전투자까지 연결하는 힘이 부족했던 분들께는 인턴님의 강의가 정말 속 시원한 강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까지 결론 장표를 시원하게 공개하고 작성법을 알려주는 강의가 여태껏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ㅎㅎ

앞마당 90개를 가진 인턴 튜터님의 노하우가 모두 담긴 시간이었고, 이번 제 임보에도 적용해볼 부분이 너무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ppt 파일 까지 제공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공해주신 자료들 활용하여 투자까지 연결시키는 임장보고서로 결론을 꼭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인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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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강의 시간은 정말 실전에서 고민하는 사소한 것들을 모두 해소해주시는 강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유익했던 실전 4강, 배운 것 찬찬히 소화시켜보면서 또 적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