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리링입니다!
실전반을 다시 들으며 가장 먼저 마주한 건
그동안 습관처럼 반복해온 나의 잘못된 투자 습관이었습니다.
이번 선배님들의 강의는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강의에서 느낀점 위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부사님과의 관계!
험블 선배님 강의에서는
부사님과의 대화라는 어찌 보면 아주 기초적인
영역에서부터 큰 통찰을 얻었습니다.
투자자를 경계하는 사장님을 만났을 때
예전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던 저였지만
이젠 물러서기보단 내 상황을 먼저 정확하게 설명하며
신뢰를 쌓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또한 매물 예약의 우선순위를
좋은 생활권 → 사장님 성향 순으로 정리하는 기준도 새로웠어요.
좋아 보이는 매물이 아닌,
체계적으로 우선순위가 정리된 매물을
선별하는 감각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다수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지,
응대는 어떤지 등도 단순한 느낌이 아닌
객관적인 정보와 기준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특히 인상 깊었구요!!
네이버 부동산과 부동산지인 정보를 교차해서
사장님을 검증하는 방법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실제 임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강의에서 나눠주신 실전용 시트 덕분에
앞으로는 임장 전 준비를 더 철저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효과적인 앞마당 관리
김인턴 선배님의 강의에서는
앞마당 정리와 시세 트래킹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새롭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10개 내외의 앞마당을 모두 전수조사하고 있었는데,
사실 열심히 하긴 해도
어떤 단지를 지우고, 어떤 단지를 남겨야 할지늘 혼란스러웠거든요.
“옷이 많아도 뭘 입어야
할지 모르면 소용 없다”는 말처럼
앞마당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정리와 선택,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특히 비슷한 흐름의 지역이나 단지를 하나로 묶어 트래킹하는 방식은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라 무척 실용적이었어요.
원페이지 작성법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20분 안에 간단히 써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려고요!!
가볍지만 중요한 루틴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와닿았던 건
임장 보고서 결론을 내리는 4단계 정리법이었습니다.
단지의 선호도, 투자금, 감당 가능한 범위 등
투자 결정의 기준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
무척 현실적이고도 명확했습니다.
‘더 좋아 보이지만 부담된다면,
감당 가능한 쪽으로 가는 것이 맞다’는 말씀은
요즘처럼 결정 앞에서 자주
망설이던 제게 정말 깊이 와닿았습니다.
BM Point
|
소중한 경험과 통찰을 나눠주신
험블 선배님, 김인턴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진심 어린 강의를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선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스리링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하나씩 적용해나가다보면, 분명 좋은 투자로 이어질거에요! 따뜻한 선배가 되고 싶다는 마음도 너무 너무 응원드립니다! (스리링님의 선배강의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