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4기 2번달 투자할 아파트 꼭!9하조, 별바람햇살나무] 4주차 강의 후기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체력입니다. - 주우이 멘토님 -

어느덧 서투기 강의도 마지막 주에 이르렀습니다. 시작할때 다짐했던 목표들을 충실하게

잘 수행해왔는지 의문이 들지만 적어도 강의만큼은 꼼꼼하게 잘 듣고, 정리를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번 서투기 4주차 강의는 주우이 멘토님이 “수도권 소액투자 완벽 분석”이란 주제로

긴 시간 동안 해주셨습니다.

지난 서투기 강의에서도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를 배워왔지만 현재는 가치가 있는 좋은 단지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시장이므로 주로 가치 성장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왔는데

오래만에 소액투자에 대해 복기해볼 수 있어서 신선하기도 하고, 다음 투자를 위한 구상의 관점에서도

참 유용했다고 생각됩니다.

작년 서투기때는 소액투자라고 하면 그래도 서울 4~5급지를 다뤘는데 이제는 수도권 외곽의 지역들을

다루른 것을 보면서 가격이 한단계 레벨업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서울, 수도권에서 가치가 있는 단지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으니

열심히 강의를 듣고, 올해도 꼭 투자로 방점을 찍어야겠습니다.

살때부터 싸게 사는 실전 매물 임장 & 협상

소위 매물털기 기법을 강의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1호기 투자때

열심히 시도를 했었던 지라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겨울에 돌아다녔던 기억들이 오버랩되면서

내가 잘 했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생각해보면서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모든 부동산을 다 가봐야했는데 중간에 적당히 타협한 적은 없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됩니다.

아울러,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와 닿았던 것은 바로 “이미 알고 있어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강의를 재수강하고, 여러차례 들으면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다고 해도 막상 실천하지 않고, 머리속에만 박제되어 있는 ‘앎’이라면 그건 모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월 해야하는 전체 앞마당 시세트레킹이 많이 부족한데 왜 실천이 잘 안되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소액투자로 자산을 쌓아가는 방법

현재 수도권 시장에서 소액투자가 왜 필요한지, 지금이 좋은 시점인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요. 아무리 소액투자라도 수도권에 10채라면 시세차익이 10억은 넘을 거라는 얘기를 들으니

솔깃했습니다. 어차피 가치성장투자로 2채까지 채우고 나면 투자금이 소진되어 당장은 소액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는데, 소액투자에 대해서도 잘 익혀두어야 겠습니다.

지금이 소액투자가 가능한 시기인가라는 점에 대해서 수도권 외곽 A, B 지역을 보면서

어느정도 투자금이면 현재 시장에서 소액투자가 가능할지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 소액투자 가능지역 & 돈버는 소액투자의 의사결정방법

수도권의 A지역과 B지역에 대해서 지역특강하듯이 상세하게 정리를 해주셨는데,

1등라인, 2등라인 등으로 생활권을 나눠가면서 선호도를 구분해보고

거기에 맞춰서 가격대를 맞춰가는 연습을 해보면서 비교평가를 이렇게

심플하게 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멘토님의 5순위 시세표나 기준점이 되는 아파트를 정해서 그 단지와 

비교해서 저평가를 가늠해보는 방법도 참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정도로 심플하고, 빠르게 비교평가를 하려면

생활권 뿐만 아니라 단지별로도 가치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전제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액투자 전략도 가치성장투자 프로세스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매매절대가를 선정하는 등 조금은 다른것 같은데

결론적으로는 둘다 내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가장좋은

단지를 사는 것이라는 데에서는 동일한 맥락인것 같습니다.

BM

• 이번 달 임장지역을 생활권별로 순위를 매기고, 단지별 비교평가 해보기

  - 생활권별 선호도와 단지별 선호도의 유사성 여부, 상이한점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