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4기 서대문구 너 1로와 앞마당으로 3아줄라니까 민초돌고래] 야 너두 할 수 있어! 수도권 소액투자😉

대망의 서투기 4강!

수도권 소액투자에 대한 강의라는 걸 알았을 때부터

상당히 두근두근 기대되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 소액 투자가 가능한가?

언제나 의심으로 품고 있던 생각이었습니다.

강사님들 투자하실 때나 가능한 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임장을 하다보니 그런 지역이 보이더라고요?

(이왜진…?)

강의에 나온 A지역은 저의 앞마당 중 하나인데

전수조사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런데 마침 주우이님께서 상세히 다뤄주셔서 

앞마당 다시 복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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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협상에 대한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인상 깊었는데

실제로 협상하는 경험들을 하며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물건을 눈 앞에서 날려보내며 급한 마음이 드는 경험도 했고

지나치게 많은 요구나 압박은…

사실 성격상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협상을 실제로 진행하며 느꼈던 것은

내 요구가 관철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니즈를 알고 거기를 정확히 타겟팅하여

부사님께 협상포인트를 제시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일잘러 사장님들은 알아서 해주실 수도 있…)

내가 매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나?

이런 걸 해결해준다 하면 좀 깎아줄라나?

진짜 사려는 마음을 먹으니

알아서 이런 생각들을 하더군요.

이렇듯 협상은 투자자의 미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중요한 것은 매수를 하는 것이라는 말.

모두가 노력한 만큼 결과를 만들어내기 바라는

주우이 멘토님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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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소액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사실 디테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동안 배워온 투자 방법과 크게 다른 건 없다 느꼈습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한다.

다만 투자금이 소액인 만큼

더 자세히, 세심하게, 집요하게 들여다봐야할 뿐.

가치성장투자이든 소액투자이든

결국 투자의 원칙은 동일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다면 나의 종잣돈이 얼마이던지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언제든 투자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오히려 강의가 끝날 때쯤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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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어디서든 얼마로든 투자할 수 있다 생각하게 해준 4강!

주우이 멘토님처럼 앞마당을 구획화하여

바로 바로 가치를 판단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알려주신 대로 꾸준히 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