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chill하게 투자하면 더8리 성공하조 달달십억달성]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

달달하게 십억달성을 꿈꾸는 달달십억달성입니다.

오랜만에 월부 정규강의를 들었는데요,

조장의 기회를 얻고,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 뜻깊은, 성장의 씨앗이 될 5월을 보낸 후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저는 스스로를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력 좋은 조장님 만나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조장지원이라는 성취압력을 주신 나파님과 조장으로 채택해 준 이지(cm)님 감사합니다 ^^

덜컥 조장이 되고 보니 어떻게 해야 조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물론 많지 않지만요..)고민하고 나누려 하고,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성장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임보라는 벽에 부딪쳐 포기하고 덮어놓고 다른 방법은 찾을 생각을 못(안?)했던 저였는데,

조장이라는 역할과 모범을 보이고 싶은 욕구+책임감에 예전에 2밖에 못했다면 3~5정도로는 나아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은것은 맞습니다..;;

운좋게도 저희 78조에 능력자분들이 많으셔서 저의 부족함을 잘 커버하고 지나간 것 같아요.

루트의 여신 베렐레 임장팀장님덕분에 분임+단임을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다른 조원분들께서도 감사의 마음을 한가득 갖고 계시더라구요~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야근하는 날도 있었고, 강아지가 아픈 이슈도 있었고, 강의듣고 임보쓰는것만도 벅차실텐데 루트 그려주시고 저처럼 지도를 봐도 길을 잃는 어린양들에게 gpx까지 그려 공유해주시고, 트렐로도 덕분에 공유받아서 잘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빛나는케이님께서는 조원분들의 과제 체크와 독려를 해주셨는데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주시고, 광주에서 주말마다 올라오시는게 힘드셨을텐데 그 열정과 앎과 경험이 풍부하셔서 놀랐고, 속이 꽉 찬 똑순이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님 올 해 투자물건 갈아타기 잘 하시고 곧 좋은소식 들려주세요 :)

원씽팀장님 한남부자님께서는 첫 만남부터 편하게 인사를 해주시고 먼저 알아봐주시고 늘 수고한다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많이 나눠주시는 긍정의 여왕이셨는데요, 루트를 보지 않고도 경로를 턱턱 찾으시고 아파트도 너무나 많이 알고 계시고 아파트를 보고 느낀 점들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시각을 넓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연륜의 노련함과 계속 배우시고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매일 기사를 공유해주신 부자되기지금시작님께서는 이미 여러 강의들을 접하신 터라 시각과 사고가 굉장히 넓으면서도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출력하여 필기로 작성한 시세지도와 그 지역의 천장 아파트가격부터 나열된 아파트 순위표, 인구, 직장등의 자료들을 화일철에 끼워 가져오셨던 열정과 집중력에 놀랐고, 나는 왜 다른방법은 생각하지 못했을까? 란 깨우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셔서 미스코리아거나 모델이셨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반면에 성격은 소탈하시고 시원시원하셔서 참 좋으신 분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분임때 루트가 엇갈리게 되었는데 차로 이동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부자되기지금시작님의 예리한 질문들 덕분에 생각의 폭이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외국출장이 있으셨지만 돌아와서 열심히 해나가고 계신 럭키루시님께서는 임장이 낯설고 쉽지 않으셨을텐데도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질문과 생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 시간에 조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지난 한 달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우리 조의 가장 막내 미쁨이님. 임장과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목표하는 바 이루실거라 믿어요!

어린나이에 아파트 투자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특하고 많이 응원합니다~!!

문어와오징어님 모임팀장님께서는 주거를 옮기며 투자를 병행하시느라 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굉장히 바쁘실텐데도 조모임에 참여하시려 하고 함께 임장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곧 계약하실 우리 문오님 후기 꼭 남겨주세요 ^ㅡ^

사셔님과 한번도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이야기 나눴듯이 돌고돌아 우리 또 만날거라 믿어요~

바쁘신 와중에 조모임 참여해 글 남겨주시고, 가끔 올라오는 따뜻한 문장들에 미소가 번지곤 하였답니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조원분들과 단단한 5월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하고, 계속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우린 또 멋진 한 걸음을 내딛게 되겠지요?

5월을 시작하며 적었던 우리들의 목표 다 이루셨겠지요?

함께 나눈 시간들이 성공의 씨앗으로 자라나 머지않아 열매를 맛볼 우리들의 하루를, 인생을 응원합니다.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하실 거에요~

성장의 터전을 만들어주신 월부와 시간을(인생을)내어주신 조원분들께 가슴 깊이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