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4탄 ) 인테리어 해요마요?🤔 정해드립니다

  • 25.05.31

안녕하세요

투자는 따끔하게📌 삶은 따스하게❤

따스해입니다

 

 

 

저는 이제 겨우 인테리어 한번한

인테리어 초보인데요😅

 

 

그럼에도 패기로운

제목을 적어보았습니다

 

 

 

최근 인테리어를 하고

 

"따스해님 ~ 이거 할까요 말까요?"

라는 쪽지를 종종 받곤 합니다

 

 

 

 

놀랍게도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엇는데요?!😲

 

 

처음 인테리어를 하시고

이거 할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저히 나중에 임대를 줄 관점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실거주를 하시는 분들은 원하시는것이 정답입니다**)

 

 

 

 

🤔3구 쿡탑? 인덕션? 해요마요?🤔

 

인테리어를 할 때 100번

고민한 부분입니다

 

 

 

저는 인덕션을 쓰고 있고

실거주라면 무조건 인덕션을 사용하고 싶은데요

 

 

 

하지만 임대에는 인덕션이 고장이 잘 난다는 점

임대인이 수리를 해줘야한다는 점

인덕션 전선 연결등으로

인테리어 추가 비용이 든다는 점으로

 

 

3구 쿡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면 인덕션을 해도 좋겠지만

인덕션을 한다고 해서

전세가 500을 더 받을 것 같진 않기에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화장실 욕조 해요마요?🤔

 

 

 

욕조 역시 무지무지 고민한 부분입니다

사실 욕조는 관리의 측면에선

없는게 낫습니다

 

 

변색이 된다는 점

실리콘 부분에 곰팡이가 쓰는 점 등

없는 것이 더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24평 인테리어 시

화장실 1개 시

욕조 여부를 물으면

안하는걸 추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34평 인테리이고

화장실이 2개인점

 

 

학군지는 아니지만 단지옆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화장실이 2개인 경우

34평이라 욕실 1개에 아이를 씻긴다면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

 

 

 

 

플라스틱 욕조를 5-10만원 이내에

구매할 수 잇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욕조가 있다고 해서

전세가가 올라갈거라 생각하진 않음으로

 

 

 

견적 비용이 똑같고 화장실 2개며

34평인 경우 욕조를 할 것 같고

 

 

 

만약 견적이 추가된다면

굳이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전자레인지장 해요마요?🤔

 

 

image.png

 

 

 

고민 100번 했던 전자레인지 장!

 

냉장고장 옆에 있어서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넣을 수있으며

수납을 담당해줍니다

 

 

사실 있으면 너무너무 편리하고

저또한 딱 필요한 것이었는데요

 

 

 

사장님께 도면을 받는 순간 드는 심정은

어? 싱크대가 너무 좁은데??

 

 

 

전자레인지 장만큼

싱크대가 좁아 지기에..

 

34평을 매수한 저는 고민에 빠지게됩니다

 

 

 

 

저는 집을 매수할 때

첫 느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방은 딱 봤을 때

와 ~ 넓다라는 마음이 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참 실용적이라 사장님께서도

전자레인지 장을 넣는 것을 추천주셧지만

 

 

저는 과감하게 전자레인지 장을 없애고

싱크대를 넓히는 선택을 합니다

 

 

image.png

 

 

 

 

그 결과 제가 생각하는

34평대에 맞는 크기인 주방으로

인테리어가 나오게 됩니다

 

 

 

전자레인지 장을 넣었다면

한칸이 줄어드는 데

지금 생각을 해보면

 

 

그래도 싱크대를 넓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자레인지 장은

기존에 쓰는 걸 부엌 반대편에 두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베란다 타일 해요마요?🤔

 

 

 

견적을 줄이려고 하다보면

결국 타일쪽으로 눈이 가게됩니다

 

 

베란다 앞뒤 타일만 안하면

견적에서 100-200이 빠지는데..

 

 

 

 

어짜피 밖에 있는 부분이니

치명적이지 않을거란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

이때까지 보았던

혼자 동떨어지게 낡았던 타일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타일을 보자마자

협상의 도구로 삼으려고 했던

과거의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올수리 인테리어( 타일제외) 로 협상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

 

 

가치있는 10년을 보유할 자산을 삿으니

전체 특 올수리인테리어가 되는 것이

 

 

100-200을 더 주고서라도 필요한 부분임을

고심끝에 결정내리게 되었습니다

 

 

image.png

 

 

 

결론적으로 앞뒤 베란다 타일을 했고

거실에서 바라볼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정말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모든 부분이 금액과 관련되어있고

그렇다고 다 하지니 욕심이 끝도 없습니다

 

 

그럴때 저는 항상

 

 

이걸 하면 전세가가 올라갈까?

 

나중에 매도 협상을 할때 나에게 불리한 점이 있을까?

 

나중에 전세가 많이 나오는 시기에

나에게 유리한 부분은 어떤 걸 가져갈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

 

 

 

 

해요마요 고민에서

답은 없습니다 ㅎㅎㅎ

 

 

 

나만의 기준을 잡고

답을 찾아가시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꼬꼬리코
25. 05. 31. 22:36

크!! 첫느낌에 넓다! 이런 포인트로 생각 못해봤는데 좋은 거 같다요 감사합니다 ❤️

최곰
25. 05. 31. 22:38

우와!! 인테리어를 하게 될때 고민을 스부님과 같이 하게 되는거군요! 인테리어 꿀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말고행동
25. 05. 31. 22:47

투자자로 매수 물건 인테리어 할 때 어떤 관점으로 생각하면 좋을지 짚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