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폭싹2ㅔ바수다 월부이브] 원씽 독서 후기

  • 25.05.31

 

그래서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가장 중요한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에는 ‘지금 말고’라고 딱 잘라 말하라.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다

이와 같은 잠재적인 비극들은 모두 사람이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애쓰다가 반드시 해야할 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잊어버리는 데서 발생한다.

여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두 가지 행동 모두에 100퍼센트 집중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하나는 집중한 상태에서, 또 다른 하나는 집중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난다.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몇 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킨 것뿐이다.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나의 습관을 확립하라. 그러면 힘을 훨씬 덜 들이고도 일상이 효과적으로 바뀔 것이다.

긍정적인 습관을 들이는 데 성공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충동구매가 줄었으며, 식습관도 나아졌다. 또 술, 담배, 커피 소비가 줄었고, TV를 보는 시간도 줄었으며, 심지어 설거지도 미루지 않고 제때 하게 되었다고 했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밤늦게 야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지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 오늘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음..

의지력은 자동차에 채워둔 기름과 같다. 구미가 당기는 것에 저항할 때마다 일부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더 세게 저항할수록 기름통은 점점 비게 되고, 결국 기름이 완전히 떨어진다.

인지적으로 아주 조금 더 힘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나쁜 선택을 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이때 바로 중심 잡기가 필요하다. 다만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멀리까지 가거나 나중에 돌아왔을 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으면 된다.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무언가는 언제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가장 중요한 업무에는 극단적일 정도로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갖지 마라. 직업적으로 성공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실패하면 멈추고,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묻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를 학습 과정의 일부라 여기고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끊임없이 찾아라.

탁월한 성과는 성공을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탁월한 성과는 실패를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원씽의 중요성

도미노 효과, 팔레토 법칙을 기억하자.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원씽 방법론

한번에 하나씩 습관을 쌓아나간다. 내 일상의 일부로 만든다. 매일 취침 전 전수조사하고 다음날 점심시간에 전임하기.

원씽 이외의 다른 일은 지금 말고,라고 하면서 거절한다.

의지력은 무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하고, 하루 중 의지력이 높은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

진정으로 집중하면 다른 것들에는 소홀해진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이럴 땐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인데 그러다 보니 나머지에 소홀해진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너무 마음 불편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중간중간 중심잡기를 하면 된다. 지금 학교 과제 마감 전에 두 번째 독서후기를 쓰는 것도 어떻게 보면 중심잡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정말 오래만에 원씽을 재독했는데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정말 잊고 있었던 것, 실천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할일이 많다보니 하루종일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것에는 힘과 에너지를 많이 쏟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한편으로는 중간중간 정말 투자에 찐으로 집중할 땐 밥 먹는 것도 잊고 학교의 다른 과제에 대해서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런 것이 당연한 거라고 해주니 뭔가 안심이 되고 위로가 된다.

 

습관이 뭔지 이번 독모때 질문을 했었고, 멘토님이 그 사람이 얼마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고 대답해주셨다. 나는 우리 반원들 중에서는 연당님이 특히 루틴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연당님도 그런 루틴을 하는 게 이미 습관으로 잘 형성되어서 그 습관을 하는 게 사실은 더이상 그렇게 큰 힘을 들일 필요가 없는 거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업무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핑계로 루틴을 제대로 만들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6월에 다같이 루틴 선언을 했으니 열심히 지켜보려고 한다.

 

나는 언제 의지력이 가장 샘솟는지 생각해보았다. 아침시간? 잘 모르겠다 비몽사몽한다. 차라리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늦은저녁, 새벽 시간이 아닐까? 근데 그날 만약 한 일이 많거나 몸이 피곤하면 이런 집중 시간은 갖지도 못하고 그냥 거의 바로 자버린다. 하루 중 가장 이른 시간에 통으로 집중할 시간을 만들고 온전히 원씽에 집중하자. 다른 일에는 No라고 거절하자. 

 

 

 

<적용할 점 단 한 가지>

하루 중 의지력이 가장 많은 이른 시간에 고도로 집중해서 그날의 원씽을 끝낸다. 다른 일은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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