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롱님 열반스쿨 중급반 오프닝강의 후기
6개월만에 다시 수강하게 된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인데
오프닝 강의에서부터 저에게 공감가고 도움되는 내용이 많아
앞으로 4주 간의 강의들이 더욱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오프닝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부분들이지만
제가 어렵고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알고보면 다른 많은 분들도
똑같이 고민하고 있구나하는 걸 알게 되어서 묘하게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ㅎㅎ..
강사님들이 여러가지 상황에서 투자에서 큰 맥락의 기준은
있지만 어떤 공식이나 정답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초보이다보니 자꾸만 공식이 있을 것 같고 정답이 뭔지 알고 싶어지게 되는데 예시로 들어주신 것처럼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그 단지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그 가치는 다르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치를 보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마당과 시세트레킹 관련해서는 다닌 지역이 조금씩 쌓여가는데 항상 이게 맞나..너무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꽤 했었는데 게리롱님도 5개 지역까지 앞마당을 만들때도 긴가민가 이게 맞나하고 생각하셨었다고 하셔서 앞으로 꾸준히 해보는 방법밖에 없구나 싶었고 반마당을 메꾸는 3가지 방법 중에 시세트레킹이 현 시점의 저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 6월부터는 그동안 만든 앞마당들의 시세트레킹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두 달동안 조모임 없이 강의만 듣다보니 스스로 너무 게을러지는 것 같아 자괴감도 들고 힘들었었는데 투자생활을 지속하는데에 미래만 생각하고 현재를 희생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오히려 이 생활을 하는게 어렵고 현재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재미를 찾아가면서 하는게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해주신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수강했을 때와 어떤 내용이 달라졌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번 한 달은 다시 조모임을 하면서 지난 달보다 좀 더 충실하게 지내는 한 달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
적용할 점
댓글
세이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