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회고와 2호기 준비, 그리고 나의 다짐

 

1호기 매물을 임장하고 협상 후 가계약을 넣는 과정에서, 조장님의 말씀 중
**“충분히 협상 후 가계약금을 넣어야 한다”**는 말씀이 떠올라 뜨끔했습니다.

전세 승계와 계약금 5% 정도는 대략 협의하고 진행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생각보다 급하게 진행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은 오히려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2호기 때는 더 차분하게, 더 전략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함께 생겼습니다.

 

소액 투자자의 눈으로 본 세상

이제는 본격적으로 소액 투자처를 찾아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직접 발품을 팔며 느낀 건, 생각보다 괜찮은 지역이 정말 많다는 사실이었어요.

교통, 환경, 학군까지 고루 갖춘 곳이 많다는 걸
이제야 진심으로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투자할 곳은 아니야”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지만,
이제는 “앞으로 꼭 봐야 할 지역”이라는 시각으로 바뀌니
이해도 잘 되고, 마음에 와닿는 깊이도 달라졌습니다.

 

 

투자 프로세스를 내 것으로

A지역과 B지역을 알려주셨을 땐 단순히 참고만 했지만,
이제는 1호기를 직접 겪은 사람으로서 소액투자자의 마음으로 진지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생활권을 나누는 방법, 투자처를 보는 프로세스까지 알려주셔서
2호기 땐 제대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발, 이번엔 적용하자!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

7~8월은 부동산 시장이 조용한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미리 정하고, 준비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망설이지 말고 움직일 시기입니다.

 

 

나의 다짐 – 흔들릴 때 읽는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나도 과연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자꾸 들곤 해요.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자꾸만 그 생각이 고개를 들죠.

그럴 땐 이렇게 말해봅니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해야 한다.”

멈추고 싶을 때는 이렇게 말해봅니다.
“지금 멈추지 말자, 한 발짝이라도 더 나가자.”

 

단비 같은 강의

좋은 말씀들을 강의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주셔서,
혼자 지쳐있던 제 마음에 단비 같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깨달았습니다.
투자라는 이름으로, 우리 유리공과의 시간을
잠시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요.

그래서 다짐합니다.
투자와 행복, 둘 다 놓치지 않는 엄마가 되자.

 

 

90일 계획표

  • 6월 – 강의 열기를 다시 떠올리며 흐트러졌던 마인드 리셋
  • 7월 – 앞마당 한 개 더 늘리기
  • 9월 – 실전반 도전하기!

 

내가 행복을 느끼는 3가지

  1. 가족들과 걱정 없이 보내는 시간
  2. 계획한 일을 끝냈을 때
  3. 운동을 끝까지 해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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