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그만큼 함께한 시간이 값지고 소중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도 잠시, 우리는 서로에게 큰 자극이자 위로가 되었고,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임장도 함께하고, 생각을 나누고,
때론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서로를 북돋아 주었던 우리 조원들.
그 열정과 진심은 무엇보다도 값진 배움이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조…!
이제 각자의 길을 향해 다시 걸어가겠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이 시간은 분명히 우리를 더 단단하게 해주었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든든한 힘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
오늘의 이 마지막 조모임이,
우리 모두의 새로운 도전 앞에서 다시 만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고,
우리 모두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부싯돌님, 리치핑님, 콩가루님, 히용님, 히우님 제품님, 베타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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