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십살앤입니다.
어느 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또 지났고, 한달 동안 함께 해준 동료분들과 마지막 조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4주차 모임을 먼저 정리해보자면,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내용과 매물임장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
그리고 장기적 및 단기적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저희조는 1호기를 하신 분들이 많지 않고, 가치투자를 먼저 진행한 이후에
소액투자를 계획하고 계신분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소액투자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가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것들이 많았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용적률에 대해서 인상깊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번 임장지에서도 적용가능한지 비교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어려워 하시는 매물임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는데,
서로 매물임장한 내용들을 공유해주시고, 각자 어려움을 말씀하시면 서로서로 노하우를 공유해줄 수 있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ㅎㅎ (물론 매물임장이 백지장을 드는 것만큼 쉬운 일이라는 것은 아니고,^^;)
그리고 동료분들의 고충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생각해보니
스스로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2배! 슬픔을 나누면 절반! 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강의와 임장, 임보를 쓰면서 느끼고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공유하니 8배를 얻어갈 수 있었고,
어려운 점들을 나누면서 얘기해보니 노하우들을 서로서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조모임을 하면 이런 유익한 모임을 살면서 가져본 적이 있었던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하
한 달 동안 4번의 조모임을 통해 만났고, 매일밤 올뺌으로 함께 투자공부를 했었는데,
역시나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같이 임장하고, 생각을 나누고, 임보를 쓴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항상 모두 같이 임장한 적은 없었지만, 한분도 못뵌 분은 안계시고
서로 임장할 때 응원해주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1주차 조모임을 오프라인으로 만나 뵈어 친숙함이 한층 쌓인 상태로 한달을 보낼 수 있었고,
마지막 주에는 모두 모이진 못했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과 함께 카페에서 같이 임보를 작성하면서
서로 궁금하고 고민되는 부분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3주차 조모임에서도 느꼈지만, 단지분석 장표를 매일매일 작성한 만큼 공유를 하면서
서로 단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함께 단지임장을 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방법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동료분들도 반응 최고최고)
너무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서 그 힘든 언덕을 걸으면서도 힘내서 임장할 수 있었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임보도 작성하며 4주차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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