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5기 <긴급> 저평가 단지 삽3니다. 전세입자 구9합니다. 청크람] '할 수 있을까?' 대신 '할 수 있다!!'

월부와 함께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번 서투기 강의도 어느덧 마지막 4주차가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주우이님께서 실전 매물임장에 대한 것과 소액투자가 가능한 D지역과 E지역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현재 소액투자를 생각하고 있고, 소액투자 가능한 10평대 단지들을 매임중이였기 때문에

강의 목차만 보고도 설레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번에 지역분석으로 배우는 곳은 제가 임장중인 곳이였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필기하며 강의를 들었고, 

집에서 강의를 다 듣지 못해 매임하는 날 텀이 생겨 카페에서 강의를 마저 들었는데

임장지에서 임장지에 대한 내용을 들으니 더 재밌었고, 

강의에서 나오는 아파트가 눈 앞에 있으니 뭔가 짜릿했습니다 ㅎㅎ 

앞마당을 만들고 매임을 하면서 제가 했던 고민들이

그대로 강의에 나오고 주우이님의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마치 코칭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주우이님의 소액투자 전략까지 알려주셔서

잘 따라하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투기가 끝나고 앞으로의 3개월은 앞마당 만드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일단 6월의 가장 큰 계획은 투자코칭입니다. 

아직 일주일 남았는데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되지만,

이번에 코칭을 받으며 저에게 맞는 방향성을 세우고 

세세한 액션플랜을 수립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6월 16일까지 서투기 강의 한번 더 듣기/E지역 앞마당 만들기/독서 2권/가족과의 시간 보내기

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7월은 지방투자실전반,  8월은 실전반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을 되돌아보니, 바쁘게만 지내고 정작 강의듣고 임보쓰는 것에 몰입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4월보다는 또 성장한 점이 있고, 무엇보다 새로운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6월에는 강의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이 후기에 적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목실감도 쓰고 투자자로 출근할 것입니다. 

서투기 튜터님, 동료분들 5월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고 6월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