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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성우니아부지 입니다.
몇 번의 강의 수강 끝에 드디어 저에게도 큰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만남에는 권유디님, 밥잘님, 센쓰님, 빈쓰님 등 네 분의 강사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10분의 조원분들과 질문 정리를 하고 있을 때 밥잘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소리질럿~! 실제로 바로 옆에서 뵈니 너무 감회가 새로웠고, 1시간 넘게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저는 작년 11월 내 집 마련 이후 3천만원 이하의 종잣돈으로 베타투자(연금저축, ISA, 미국주식)를 병행하며,
앞으로 알파투자(부동산)도 준비 중이라 이 두 가지 전략에 대해 질문 드렸습니다.
밥잘님께서는 병행 투자도 좋지만, 종잣돈을 최대한 빨리 모아 시장이 정체된 지금과 같은 시기에
“지금 가진 돈으로 최선의 선택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투자의 본질이라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매수 시에는 “우리”라는 말을 활용해 부사님과 감정적인 소통을 하고,
네고 요청은 구체적으로 횟수를 정해 부탁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거절도 각오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1호기(첫 투자)에서는 내가 원하는 단지의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더 비싼 단지부터 내려오면서 선호도와 입지를 비교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반드시 현장에 방문해 실제 거래와 분위기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현장의 중요성도 강조하셨습니다.
전세 수요에 대해서도 강남 접근성 1시간 이내의 수도권은 수요가 꾸준하니 RR 물건이 아니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만약 거래가 잘 되지 않는 다면 내 물건을 1등 매물로 만들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결국 수도권은 입지에 귀결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답니다.
내 집 마련과 투자 중 무엇을 우선할지에 대해서는,
예산 내에서 실거주와 투자용 물건의 컨디션을 직접 비교해보고,
특히 지방의 경우 연식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수도권보다 더 크니 이점을 참고해 물건을 고르고
직접 물건들을 확인 및 비교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에 집을 가진 조원분이 자산 재배치와 수도권 투자에 대해 질문하였을 때,
지방 집을 매도 해 수도권에 투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마당(비교 지역)들을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질의 응답 시간에는 권유디 강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와~! 역시나 실물은 더 훤칠하시고 키도 크시고 목소리가 너무 좋으셨습니다ㅎㅎ
제 두번째 질문은 본질적인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는 10년에서 20년까지의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가치관과 기준을 갖고 생활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루틴을 만들어
실천하면 좋을지 여쭤봤습니다.
권유디 강사님께서는 우선 한마디로 정리해주셨습니다.
“대중과 반대로 하면 된다” 이게 투자 그 자체이다. 라고 아주 심플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방향은 없다. 경제적 자유, 노후 준비는 다를 수 있지만
길게 보고 해야 하며 모두 이 과정을 즐겁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을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일, 필요하지 않은 일로 구분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꾸준한 투자 생활을 위해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을까?”, "여기서 포기하면 어떤 상황이 될까? 를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빨간 불꽃 보다는 파란 불꽃 처럼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결국 이룰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꾸준함을 지속하기 위해 독서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셨습니다.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시각, 수도권과 지방 투자의 장단점,
그리고 내 종잣돈에 맞는 현실적인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실전 노하우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보유와 매도가 모두 가능하지만, 지방은 상승장이 왔을 때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즉시 매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내 집 마련과 투자 역시 각각의 장단점도 자세히 비교해주셨습니다.
내 집 마련은 지역에 따라 안정성은 좋으나 자신 증식은 더딜 수 있고,
반면 투자는 10년 기준으로 볼 때 내 집 마련보다 자산을 더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거주와 보유를 분리할 경우, 실제로 거주 중인 집의 2년간 전세 상승분보다 투자한 아파트의 전세 상승분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점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니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투자는 점이 아니라 선” 이라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를 매수 자체로 생각하지만, 진정한 투자란 오랜 기간 보유하는 과정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타 지역의 흐름을 관찰하며 내가 투자한 지역과 매수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말씀주셨습니다.
아울러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프리랜서, 자영업자들의 대한 조언도 주셨는데,
꾸준히 재테크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작더라도 종잣돈을 지속적으로 모으는 것이 투자 생활의 기본이라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만남은 1분 1초가 너무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조원분들의 수준 높은 질문 덕분에 더욱 많이 배웠습니다.
2번의 질의응답을 마친 후에는 강사님들과의 사진촬영과 사인을 받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센쓰님과는 시간 관계상 사진을 같이 찍지 못했지만,
권유디님과 밥잘님, 빈쓰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신 스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권유디님”, “밥잘님”, “빈쓰님”, “센쓰님” 네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모임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썸머님, 오션님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재테기 7기 43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이런 기회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새기며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테크, 남들은 어떻게 할까? 3초 가입하고, 후기를 이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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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덕분에 현장에 같이 있던것처럼 생생한 조언 잘 들었습니다! 역시 우리부조장님👍🏻 제테크 기초반 내내 초대받으실만큼 많이 나누고 도움주셨고 후기로 또 좋은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