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눔으로 행복한 투자자
주주퀸 입니다.
재테크 기초반을 종강하며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되어 다녀왔습니다.
썸머님과 오션님이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셨고,
저는 '복(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실행한 것을 복기 하는 것)'방에 배정되어 강사님들을 기다렸습니다.
1차시에는 [센스있게 쓰자] 튜터님께서 저희 방에 오셨습니다.
"람파드님"의 질문에
Q. 원칙을 지키며, 환경에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성장에 집중을 해야 할까요?
A. 의미와 재미를 찾을 때 성장이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튜터님은 코칭을 통해 본인의 인풋을 더 넣으면서 성장하셨고,
나눔으로 인한 의미와 재미를 찾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투자 활동하는 의미와 본인이 어떤 것에 재미를 느끼는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좋아서 하는 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조언을 주셨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질문은
Q. 현재 종잣돈이 미국 주식투자에 물려있는데, -50%지만 손절해서 1호기 투자를 해야 하는지
회복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지. 를 질문드렸습니다.
A. 확신이 없이 주식에 투자된 거라면. 그리고 부동산을 지금까지 공부하고 확신이 있다면,
확신이 더 드는 곳에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안개가 걷히는 듯한 답변을 주셔서 저의 지난 과오를 돌아보며,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는 혜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차시에는 [빈쓰]튜터님께서 들어오셔서 속시원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코루마블님"의 질문에
Q. 1호기 투자 잔금 중에 있으며, 앞으로의 투자금을 모아나가야 되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걸 배우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될까요?
A. 순서의 차이만 있지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 먼저 해라. 내가 잘하는 걸 더 잘하게 만들고 나눠라.
튜터님께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으셨고, 협상을 잘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투자금 공백기, 보릿고개 때 월학 에이스반에 있었는데, 그 때 동료들의 투자와 인테리어를
많이 도와주면서 나의 실력을 쌓아 나가는 시간을 보냈다.” 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질문은
Q. 소액의 투자금이다 보니 실거주 전세를 월세 전환을 해서, 종잣돈을 더 키워
더 좋은 1호기에 투자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는 질문에는
A. 참 어렵다. 리스크 대비가 안될 것 같다. 고 하시면서
1. 3개월 동안 앞마당을 늘리고
2. 주식의 매도가를 정해 놓고
3. 순차적으로 현금 만들기
4. 3개월 뒤 그때 상황에 맞게
저는 2번째 질문을 빈쓰 튜터님께 드리기 전까지도 정말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이라 이런 질문까지 드리는 게 맞는지,
이런 질문은 코칭으로 질문드려야 되는 내용 아닌가?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질문을 드린 이유는 이 질문을 안 드리면 후회할 것 같아서였습니다.
너무나 개인적인 질문이라 답변 주실 수 없는 내용이라고 말씀 주셨다면,
납득하고 다른 방법인 코칭을 통해 다시 방법을 찾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진심으로 고민하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솔루션을 내려주셔서
정말이지 속이 뻥 뚫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해야 할 목표가 생겼고,
어디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았으니
알려주신 방법대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걸어가겠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는
밥잘사주는 부자마눌 튜터님, 빈쓰 튜터님,
센스있게 쓰자 튜터님, 권유디 튜터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권유디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나는 글의 힘을 믿는다. 글로 남긴다는 건 이해했다는 거다.
이 경험을 글로 남기셔서 복기와 동료분들에게도 나눠주셔라." 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글로 쓴다는 것의 의미와 복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시간을 살뜰하게 챙겨주신 썸머님(얼굴 뵙고 얘기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과
오션님(1:1 상담으로 만나 뵀었는데 실제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방에 계셨던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동료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귀하고 값진 시간 만들어주신 월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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