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에 오는 사람들도 제 생각이 맞죠? 확인하고 오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스펀지처럼 빧아드리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나지 않았다면?
모든 물건들이 내가 산 시점에 다 오른다고 생각하지 않고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 어느정도 보합했다가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안에서 잔파도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면 이걸 견디지 못해요 수도권 시장은 시장성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기준에 맞게 매수했다면 지켜나가면 되고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로 생각해야 한다.
투자한 지역, 시장 상황보다 투자자인 자신을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들판이 채워지느 것처럼 투자를 해나가면 결과가 펼쳐진 것을 볼 것이다.
동료들 중에서 성과가 없는 동료들은 이렇게 팔았던 동료들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팔면 오르더라.
땅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건물은 감가상각에 따라서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 땅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위치가 좋고 강남에 가까운지를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은 이 분들에게는 루틴이 있었고 시합이 있든 없든 루틴을 반복했다.
운동 =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이전 몸 상태로 돌아온다
내가 조금 느슨해 질 수는 있지만 놔버리면 그 이상의 상태로 나아갈 수 없고 끈만 잡고 있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코비브라이언트, 무하마드 알리가 계속 루틴이 있었던 것처럼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두어야 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내 투자 실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루틴인가? 성공 경험이 지속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1년 동안 투자 못했을 때도 많았고, 나는 프로투자자의 단계까지 가야 하는 사람이라는 마음을 다지면서 뭘 해야 할거냐?를 찾았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는데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 때도 혼신의 힘을 다 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나라면 그정도로 해서 투자 물건을 찾아오지는 않겠다라고 했었다.
‘그 사람이라면 이 지역을 어떻게 다녔을까?’ 라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지겨운 구간 안에서도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 쥐어 짜서라도 궁리를 스스로 해야 한다. 가서 제대로 안할 거면 가족하고 시간을 보내세요. 돈이 없으면 시간과 노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가족한테는 집 비우는 시간은 똑같애요. 그런데 나가서 이걸 허투로 쓰고 있다고 하면 본인을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합니다. 투자자로서의 이상적인 기준과의 격차를 좁히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돈에서 집중이 안되면 생각 전환, 시간을 잘 써보겠다고 초점을 변경해야 한다. 귀한 시간이니까 잘 썼으면 좋겠어요.
지겨움 속에서 성장을 선택하는 것이 프로투자자이며 재미, 몰입 여부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는 것은 아마추어 투자자입니다.
의사결정의 기준은 수익이 먼저 날 것 같아서가 아니라 가치, 가격, 보유, 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수익이 더 빨리 날 것 같아서 지방투자를 접근하면 선택하지 않은 지역과 단지가 오르면 마음이 타들어간다. 중소도시 매년 해서 채수 늘리는 건 지금은 안된다. 명의 자체가 돈이 되는 시장이 되었기 때문에 돈 있다고 매집하는 본격적으로 늘리는 시장 / 매입해야 하는 시장은 아니다.
1년차일 때 후회하는 내용과 5년차일 때 후회하는 내용이 달라졌다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 안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보유 물건을 투자 스승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 지역을 어느 정도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거나, 4-5년차 시장 상황이 좋았을 때 팔았어야 하는 물건을 임대사업자로 묶었던 것도 있었다.
이런 것들을 남기면서 복기하고 그 다음 투자에 적용하고 있는 게 맞지, 투자 하나하를 너무 낱개로만 보고 있다 투자 후 얼마를 벌었를 넘어, 왜 샀는지, 왜 그 시기에 샀는지, 어떤 심리였는지 기록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전세 뺄 때, 재계약도 다 기록으로 남겨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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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데이터로 남겨 놓는 것도 자산이 됩니다.
그래야 그릇이 커지게 되고 그 안에 돈이 담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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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게 되는 것들, 내가 자발적으로 연봉을 높여서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발적으로 6개월 정도는 회사에 집중해서 입지를 굳히는 것이 중요하다. 할거 다 하면서 이것도 놓지 못하고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싶다? 직장이 무너지면 다른 것도 없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수단으로서 일을 할 수 있께 되고 취사선택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연봉 5천만원은 순자산 20억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4억짜리 보증금 5채 갖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팔지 않아도 되는 좋은 자산을 사는 것울 우선으로 같이 ㅗ바야
나는 투자자로서 적합하지 않는 게 아니라 컵이 넘치지 않았을 뿐이지 차고 있다, 그래서 붓기만 하면 된다고 해야한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임장 몇 번 더 가면서 작은 성취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 회복하려고 한다.
글로서 매수/보유/매도의사결정에 대해서 경험들의 아웃풋을 글로 정리하거나 후배들과 교류하면서 정했었다. 후배와 동료, 제자가 사라지는 시장을 경험하면서 후배들과 에너지 있게 하는 사람들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일으켰다. 이런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진 초심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왜 투자를 하는지를 상기했고, 질문을 답변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쌓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눔을 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인풋이 부족한지가 명확해진다.
초보때부터 답변을 해왔던 것들이 체화되면서 누적이 된 것이다. 기초반 사람들이 이해할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인풋을 넣어야 한다.
나는 잘하는 사람만 만나겠다? 기초반 가면 텐션이 떨어진다? 이건 내가 하기 나름인 거예요.
양적투입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집중한다. 투자를 더 잘하기 위해 무엇을 더 해나야 하는지. 그동안 잘 못했던 것들을 마주하고 잘 하려고 해야 한다.
임장을 더 하거나, 시세파악하거나 투자 물건 선정하는데 다른 목표를 세우고 더 잘하려고 해야 한다.
고통의 영역을 넓혀서 조장/기버/멘토/튜터링/강의/코칭/방송 등
내가 영향력이 커지는 자리에 있으면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노력을 더 할 수 밖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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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안된다고 하면 글이라도 써야 한다. 내가 보기 위한 용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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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투자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양적으로 확보할 수 없다
계속 이걸 투입한다면 잿더미가 될 것이다. 이걸 유지하고 있으면 안된다. 시간이 줄어들더라도 결과물을 똑같이 낼 수 있어야 한다. 밀도 있게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파트별로 쓰는 시간을 계산해두고 있어야 한다. 내가 쓰는 시간에 대해서 메타인지가 되어야 한다.
내가 스스로 시간이 얼마정도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이 정도 시간이 확보가 안되면 진도가 안나가겠구나를 알고 있어야 한다. 투자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나쁜 상황만은 아니다.
밀도 있게 쓸 수 있는 시간을 조율해서 정한다 (예: 토요일은 무조건 임장 한다)
운동 시간이 없다면 식단을 조절한다. 주3번만이라도 샐러드식으로 먹었다. 놀랐던 건 한창 활동 많이 할 때 너바나님하고 어떻게 체력관리하는지 물어봤을 때도 너바나님도 식단 조절 한다고 했었다. 수면 부족한다면 15분 낮잠 잔다. 유산소 운동 주 2-3회 한다. 워렌버핏도 필요하면 오침을 한다고 한다.
스스로 고생을 자처해보고 닥치면 하게 되고 하면서 캐파가 커진다. 몸이 바빠야 한다. 이런 생각 할 시간에 임장 한번 더 나가세요. 생각이 많은 사람이면 몸을 힘들게 하면 생각을 줄이게 된다. 수도권 임장 해서 3개월만에 이 그림을 업데이트 해서 사진을 올리세요. 임장 했던 곳들을 색깔 칠해보고 나머지는 가야 하는 곳이다. 퍼즐을 맞춰갔던 것 같아요.
박경숙 작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삶에서 변하지 않고 확고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지금 네가 알고 있는 그 아픔이 너를 분명 키워줄거야.
나가는 길목마다 네게 가르침이 될 문구들이
운명처럼 네 앞에 나타날거야.
그러니 불안하더라도 지금 하는 그 일을 포기하지 마라.
힘들지만 끝까지 마치길 바란다.
지금의 인내가 너를 기쁘게 할 날이 반드시 올거야.
그러니 너의 길을 계속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실수와 실패가 있을지라도 정신을 잘 차리고
주변을 돌아보면 네가 서있는 곳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
너의 영혼이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라.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힘이 없다고 무기력하다고 하는 너의 외침을 이해한다.
그러나 그 아우성의 크기만큼 네 부활의 날도 가까웠음을 나는 믿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한발한발 움직이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그 길을 가길 바란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만큼 많이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힘들었던 순간들이 지금 보면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어 있고 지금 보니까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었다.
록키발보아 - 세상은 햇살과 무지개로 가득하지 않아.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이 세상은 무릎 꿇게 만들 수 있어. 그리고 네가 허락하면 영원히 거기 있게 만들지. 인생은 얼마나 세게 때릴 수 있느냐가 아니야. 얼마나 맞고도 계속 나아갈 수 있느냐야.
포기하지 않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6년 12월 24일 매도와 동시에 수도권 갈아탈 물건 계약했다
2025년 11월 30일 투자 해도 되는 매물 뽑아 아너스 코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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