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따뜻한 온기를 드리고 싶은 투자자 찹쌀붕어빵입니다.
작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 문을 두드렸고, 참 많은것을 깨우지고 충격에 빠진 채 1년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최종 제가 바라봐야하는 과녁을 잊은채 눈앞에 있는 목표에만 촛점을 맞추고 그 목표를 달성하자 방황하는 저를 발견 하게 되었어요.
이러다가는 월부 이전의 나, A로 다시 돌아갈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했고 다시 B 가 되기위한 마음 가짐을 단단히 갖고자 열반 스쿨 기초반 수강을 신청하였습니다.
똑같은말 아니야?
"오랜만에 다시 들은 열반스쿨 기초반 내용은 예전에 들었던 내용과 똑같은 내용이네?"
라는 생각은 강의 시작 10분도 되지 않아 바뀌었습니다.
아니야!!
였습니다.
분명 예전에 들었던 말 같은데 저에게 와 닿는 느낌, 생각이 달라진, 완전 다른 말이었습니다.
특히, 열반스쿨 기초반 첫 수강 때에는 "Not A but B" 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었습니다.
뭐 대단한 말도 아닌데 왜 너바나님은 저 말씀을 반복할까?
하는 의문이 예전에 많이 들었습니다. 작년 너바나 님을 처음 만났던 시절에 A로만 살아왔기 때문에 B 가 무엇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의 수준이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1년 3개월 월부에서 많이 배우고 생각,습관,행동을 바꿔가며 무엇이 B 의 행동이고 생각인지 몸소 배워왔기에 이제는 B 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기 때문에 "Not A but B"라는 말씀이 더 크게 와 닿았습니다.
자모님도,다른 멘토님, 튜터님도 강조하셨던 Not A but B. 2호기 투자 후 A 로 돌아가려는 저에게 B 의 깨우침을 너바나님께서 다시금 전해 주셨습니다.
적용할점 : 최근한달동안 쉬어가며 내가 했던 A 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기. 과녁 (비전보드)를 생생히 다시 정비하며, B 를 반복할것.
클래식은 클래식.
여러 멘토님, 튜터님을 만나면서 깨달은 점은 투자에 큰 스킬과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신다는 점입니다. 항상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오래오래 전해 내려오는 클래식처럼요. 항상 노하우를 여쭈었던 저에게
멘토님, 튜터님들이 하셨던 말씀은 비슷했습니다. 목표설정, 독강임투,반복...
아 왜 다 똑같은 말씀을 하실까?
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그만큼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실전반에서 튜터님께서 목표설정할때 OKR 을 적용해보라고 말씀하셨는데
마치 새로운 컨셉처럼 느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다시 들어보니, 너바나님께서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이미 알려주셨던 내용이고, 저는 그냥 그것을 기본이라고 흘려들었기 때문에 아 어디서 들어본것은 같은데 모르겠네 하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튜터님과 멘토님들은 그 기본을 그대로 지켜가며 반복하여 행동 하셨기에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 다른이에게도 가르쳐주실 수 있게 되었던것이었습니다.
마치 수학의 정석처럼 한 말씀 한 말씀을 허투루 들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적용할점: 강의 수강할때 당연한 말씀도 다 적고 복습하며 정리할 것.
과녁을 잃은 화살
너바나님께서 비전보드와 인생의 목표가 없으면 과녁 없이 쏘아진 화살과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씀이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화살은 바로 저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간 서울 투자라는 작은 목표만을 향해 온힘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정말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점 없이 근시야에 있는 목표만을 향해 달려와서인지 서울 등기를 하고난 지금, 방향을 잃고 월부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제가 보였기 때문이다. 더 늦기전에 저의 과녁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그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인생
최종 목표는 서울 투자가 아닌, 돈걱정없는 노후이기에... 다시한번 신발끈을 묶고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적용할점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과녁) 명확하게 세우기
Connecting the dots
왜 내가 이렇게 한순간에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려 했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힘들었으니까, 그럴만도해, 조금 쉬어도 돼 하면서 스스로 자위했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점을 연결하는 아주 작은 매일의 노력의 중요성을 모르고 그것을 놓아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서울 투자 계약을 하고 나서 조금 회사 일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매일 하던 목실감을 쓰지않기 시작했고, 그렇게 저의 점들이 이어지지 않았기에 목적을 더 빠르게 잃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일 절약하던 습관도 내려놓고, 가족을 위한 보상을 한다며 쇼핑을 하고, 아이의 영어 유치원을 알아보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점을 이어가려는 노력 없이는 매우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나서 이제는 끊어졌던 점을 다시금 잘 이어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적용할점 : 매일 목실감 시금부 작성하기
다시 저환수원리
1년 동안 여러 강의를 통해 저환수원리를 수도 없이 많이 배워서 이제는 저환수원리는 당연한 것이고 뭐 더 들을 필요 없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 작년 너바나님의 강의에서 처음 저환수원리를 배우고, 그전에 내가 매수햇던 투자들이 얼마나 무지한 투자인가를 깨닫고 너무나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다시 한번 너바나님을 통해 저환수원리를 복습하니 그때 충격에 빠졌던 그 기분이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또한 저의 투자를 복기 해보며, 멘토님들이 저에게 코칭해주셨던 내용을 복기해보며,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용할점: 임장보고서에 저환수원리페이지까지 적용되지 않은 임보는 다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착각
재수강이기에 모든 내용을 거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너바나님 강의를 두번째 듣지만, 남에게 설명해줄 만큼 자신있게, 잘아는 내용은 거의 없어 기초는 다 알고있다 나는 이제 초보가 아니라고 착각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나침반 같은 너바나님의 1강은, 곱씹고 곱씹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정도로 알아야 내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장시간 이어질 투자에도 적용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몇달 간 느슨해졌던 이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웠던 내용을 간과 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느낀점, 깨달은점, 적용할점들을 경제적 자유를 향한 나침반으로 여기며 잊지 않고 지켜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귀한 강의를 통해 다시금 마음을 잡고 긴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Connecting dots 해주신 너바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느슨해질 때마다 오늘 강의에서 배우고 깨달은 내용을 생각하며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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