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는 주우이님께서 수강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피드백 해주시는 세션을 가지셨습니다.
제가 배운 것들과 저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방 구축을 투자할 때는 입지독점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입지독점성이란 아래 2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서울, 경상도 2개 도시는 신축대비 어느정도 수준은 가격을 유지한다. 이는 앞 3개 지역은 좋은입지라면 년식 상관없이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타 3개 도시는 년식에 반비례 해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지방이더라도 입지독점성이 충분한 곳이라면 년식이 오래되어도 가격이 상승한다. 이련 지역의 특징은, 해당지역이 학군같은 강력한 입지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빈 땅에 새로운 단지가 들어오더라도 대체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인 경우에는 중심과 조금멀리 있는 신축이라고 하더라도 입지요소(땅의가치) 가 이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 외곽이냐 경기도냐의 선택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떤 아파트를 선택하는지가 우선이다.
서울5급지가 경기도 4급지 보다 더 현재가격도 싸고 가치도 더 높을 수 있고, 경기도 4급지가 서울 4급지 보다 더 저평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개별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에 더 집중하자!
규제는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급등하면 규제가 하락하면 완화정책이 나오기 마련이다. 예측하기 보다는 대응하는 자세를 키우고 싼 아파트를 찾는 것에 집중하자!
→ 정책이나 기사들을 보면서 생각없이 흘려보내지 말고 내게 유리한 점과 리스크를 고민해보고 투자에 적용해야 한다.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종잣돈 모으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와 어떻게 빨리 모아갈지” 와 “소액으로 투자가능한 지역” 과 같은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야한다.
→ 현재내가 할 수 있는 손에 닿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하루하루 반복해보자. 뒤돌아보면 과거의 나보다 꽤 많이 성장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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