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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22년에 처음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21년 대세상승기를 지나면서 기회가 기회인줄 모르고 느꼈던 상실감에 다음기회는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22년에 월부를 입성했고 25년이 될때까지 인생의 중요한 이벤트들이 있어 몰입하는 시간이 쭉 이어지진 못했지만 부동산에 대한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열기를 다시 재수강하게 되었는데 사실 월부환경 안에 쭉 있어야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강하게되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는 좋은 기회를 또 놓치겠구나라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22년에 월부에 들어오면서 다음 기회는 놓치지 않겠다고 자각했지만 25년이 될때까지 막상 벌써 좋은 기회가 지나갔었다는것을 강의 들으며 깨달았고 왜 난 그동안 발전이 없었나라고 되돌아보니 아는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으니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받아도 학습이 되지 못했구나라는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요즘처럼 좋은 기회가 다가왔다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월부에서 배운 투자원칙을 잊고 그럼 무리해서 사볼까하는 마음도 잠시 들었던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위기가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진짜 위기임을 다시 한번 강의를 들으며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생활을 다시 점검하고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함과 아는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한달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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