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월부 입성 8개월, 처음의 새로운 설레임이
이제는 중압감과 일정의 빠듯함
(육아, 개인사업, 강의, 임장 등) 으로
매일 매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게 간신간신 지내고 있습니다.
잘 가고 있는지 모르겠고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기도 합니다.
매일 급한 일정에 치어서 제대로 하고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랄까요?
그만 둘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너무 버겨운 느낌이랄까요?
같은 환경 안에서 마음 맞는 동료,
나와는 상황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매월 새로운 동료들에게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저에게 지나가는 권태기(?),슬럼프(?)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 거겠죠??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더 많은 생각들이 나지만
감사 일기를 열심히 써보고 월부 환경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찾아보기로 다시 심기일전 해봅니다.
오래 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찾아 보렵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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