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24년 6월에 재수강을 듣고 

딱 1년이 지나 열기를 또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동료분들도 비슷한 마음으로

이번 열기를 듣지 않을까 싶고

또 월부를 결심하고

첫 강의로 수강하시는 많은 분들도

새로운 도전에 기대되는 마음과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공존하는 상태로 

너바나님 1강을 듣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학습 그리고 소중한 환경

다른 강의와 다르게 

열기를 재수강 할때는 

꼭 저의 과거를 더 많이 복기하게 되고

돌아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 동안 참 열심히 달려오기도 했고

정말 한 해 한 해 저의 인생 그림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잘했던 것들을

먼저 생각해보면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학(學)에 몰입이었던 것 같습니다.

22년 12월 첫 열기 강의를 들으면서 

이왕 인생 바꿔보겠다고 다짐한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조장 지원을 해왔었고

감사하게도 기회를 계속 주셨었습니다.

덕분에 굉장히 고마운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성장 또한 2배로 챙겨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운 것들을 

최대한 습(習)의 형태로 

직접 삶에 적용하면서 

결과들을 내보려고 노력했더니

지금의 저는 월부 이전의 진수와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게 되었는데요.

월부에 좀 더 몰입하기 위해

본업(회사)의 시간을 아끼는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해보면서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한 사람이 되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꾸준히 열심히 하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굳히게 되었고

적은 투자금으로도 1호기 매수를 경험하면서

등기도 하나 가지게 되었고

와중에 다음 투자를 위해

종자돈을 모으게 되면서

결국 자산의 숫자 자체도 

2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또 결혼하기 위해 시작했던

월부 동기와도 연결된

꿈꾸는 미래를 함께 할

가장 소중한 사람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게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용기를 내었던 저의 과거 잘한 모습과

지속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강력한 월부 환경이었습니다.

NOT A BUT B

월부 이전에 돈을 좀 벌어보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22년에 열기 강의를 듣고 나서

암울한 노후부터 대비 해야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성하면서

지독한 가난마저 자식들에게

대물림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가진 것이 

제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정말 큰 동기였던 것 같습니다.

쉬는 것도 계획을 가지고 쉬고,

습관처럼 책을 읽고,

동료들과 독서 모임을 계획하며 즐거워하고,

간혹 지인들과 미래 이야기를 하면

막연해서 속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잘 될 수 밖에 없는

현재 나의 행동과 시간들에서 오는 

자신감과 자존감들은

저의 인생 전체가 밝아진 기분입니다.

용기내어 도전하고

겸손한 태도로 배우고

인내의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A가 아닌 B의 생활을 배웠다는 것이

월부 환경에서 가장 큰 

인생 활용법이었고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투자자로서의 과정 단계

너바나님께서 5단계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저의 모습을 대입해보니

여전히 1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전 경험도 부족하고

배울 것도 적용하며 개선 할 것도 

굉장히 많지만

이전과 다른 것은

새로운 도전의 영역 보다는

관리의 영역이 꽤나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운대로 잘 적용하도록

스스로 경각심을 놓지 않으려고

반복하고 겸손하려 합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릇이 얼마나 만들어졌으며,

기회(운)가 왔을 때를 기대하면서

농부의 마음으로 

준비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