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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9월안으로 앞마당을 넓히며 1호기 투자를 해야 하는데,
6월엔 임장을 할 수 있는 강의가 없었다.
분명 4월까지만 해도 5월은 쉬고 싶었는데,
또 막상 6월이 오니 당장 내일 임장을 나가지 않는 토요일이 불안하게만 느껴지는 하루이다.
이번엔 어떤 강의를 들을까??
강사님들이 늘 얘기하시는 ‘너바나’님이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선택의 권한이 몇가지 없기에 가장 기초적인 수업인 ‘열기-기초반’을 선택하게 되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다 듣고나니 친구가 생각이 났다.
강의의 기준대로라면 친구는 상위 1% 다.
분명, 나와 다르지 않은 환경이었는데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
너바나님의 강의에서 처럼,
그 친구 주변에는 부자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고, 믿을만한 사람이 주변에 있었으며, (환경의 중요성)
그들이 하는대로 실행했기에 지금의 1%가 되지 않았나 싶다 ( 실행의 중요성 )
그때 친구는 자신은 절대 들어가서 살 수 없는 집을 샀으며, 매월 월급의 거의대부분을 이자로 내고 있다고 했다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모르고 살았던 삶에서 매월 통장잔액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인내력)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었지만
그렇게 까지 했기에 지금의 ‘부’를 달성하지 않았을까 싶다.
다들 연애와 결혼, 명품을 사며 과시를 하며 살았던 철없던 시절이었기에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시절로 돌아가도 나는 그 힘든 생활을 하면서, 과감한 투자를 하지 못 할 것 같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비젼보드를 작성하기에 앞서 은퇴자금계산을 해봤다.
나의 은퇴나이는 5년뒤인 48세였는데, 55세가 나왔다.
앞으로 10년동안을 이 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사실 너무 끔직하다.
어렸을때 이런 현실적인 교육을 좀 해줬으면 내가 조금 더 빨리 정신 차릴 수있었을텐데…
부자도 없을뿐더러, 아쉽게도 내 주변에 이런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집으로 오는 연체고지서를 보고, 경매로 집이 넘어 가는 삶을 살아봤기에
‘대출’이라는 즉, 빚을 진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그래서 열심히 저축했는데
그래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하니,
살짝 숨이 막힌다.
젖은 낙엽처럼,
1년을 버티면 행복한 노후 3년을 지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10년을 버텨봐야 겠다
지금의 삶이 힘들다고 회사를 그만두면
나또한 지하단칸방에서 빈곤과 외로움으로 생을 마감 할수 있을테니 말이다.
한번의 퇴사경험을 통해 돈에 따라 삶이 어떻게 달라지며 인간관계 또한 변할 수 있음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견뎌 볼 수 있을 것 같다.
혼자사는 삶을 선택했고,
내 노후의 삶을 내 스스로 짊어지고 살아야 하기에
총알을 만들 수 있을 때 그걸 바탕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만 할 것이다.
살면서 이미 많은 기회를 놓쳤고, 후회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40대 중반이다.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고, 곧 노후가 시작되기에
지금이라도 내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삶의 목표와 방향성을 먼저 생각해 보며, 그에 맞는 생활을 해야 겠다
그리고, 부동산투자로 방향을 정했으니
가지고 있던 주식들 정리하고 하나에 몰입해야겠다!
부자의 마인드로, 이미 부자가 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기!
NOT, A BU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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