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중급반 45기 7조_해태방방]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오랫동안 투자자로 있으려면 지켜야 할 한가지!

게리롱님은

마음뿌리님 시세트레킹 양식이 게리롱님 양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하여 

알고 있었던 분이였습니다.

열중 조장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갈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반차가 반려되어 뵐수 없었지만 ㅠㅠ

온라인 강의를 들으니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좋다고 오프라인 강의를 갔다면 강을 건넜을 것 같습니다.]-유리공과의 이슈가 생겼을 것 같아요.

사실 서투기에서 결론 부분을 내면서

이게 과연 옳은 투자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었는데,

저환수원리를 실질 예시를 통해서 알려주셔서 나도 한번 저렇게 적용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저환수원리로 투자할 단지를 평가해보기.

단지 대 단지 비교를 할 때, 

현재 투자 실력이 없지만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조급함이 스믈스믈 생겨나고 있었는데

아는 만큼 실력이 있는 만큼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추가로

사실 신용대출을 일으키면 더 좋은 단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가 생길 수 있는데 이걸 너무 안일하게 판단하고 있었더라구요.

BM

리스크로 앞으로의 투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 내에서 하는 것이 맞다. 나는 초보자이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오래할 수 있고

내가 가치있다고 평가한 내 물건을 지킬수 있고 보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씽이라는 책을 저도 읽어 봤지만,

게리롱님의 책 한 줄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는다.

에

이번에 재독을 통해서 해당 내용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뭐가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요 존]

사실 5월에 좀 힘들었습니다.

투자 과몰입으로 회사업무는 달성을 했는데, 가족과 건강은 좀처럼 챙기지 못했던거 같아요.

왜 가족들이 나의 맘을 몰라줄까 생각만 했는데,

그게 밸런스의 문제 였던거 같습니다.

현명하고 오래할 투자자가 되기 위해

어디 지점까지가 과한 점인지 판단하고 밸런스를 잘 찾아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1. 남편과 약속한 것처럼 자정을 넘어 자지 않는다. (건강, 아침 아기케어를 위해)
2. 가족들과 함께 한 시간에 웬만하면 투자,독서를 껴넣지 않고 가족에만 집중한다.
3. 감사하다, 고맙다, 내가 할께를 더 많이 표현하자.
4. 그리고 내가 감당 가능한 목표를 세우자. (싱글투자자 혹은 남과 비교하지 말기)

밀도있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워킹맘 투자자로서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부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감당가능한 미래에 발생될 것들이 뭔지 알고 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1호기 후 꼭 복기글 남기겠습니다.

나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1호기 한다!!

나는 투자자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