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에 1호기를 하려고 열심히 달리고 있던 해태방방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신혼부부 신생아 특공 자격이 되서
1호기 투자를 알아보면서도 청약을 틈틈히 신청을 했었는데요.
이번 상봉센트럴아이파크를 보고 큰 생각없이 (감당가능여부를 거의 체크 안하고) 청약을 신청했다가
청약이 되버렸습니다.
문제는 약 14.6억이라는 분양가 때문에 사실상 못하는 거나 다름없다는 건데요.
입주 30년 3월이지만 현재 주택구입대출자금이 6억 한도이고, 저희 부부의 소득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4억정도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첫번째. 당첨을 포기한다.
불이익 : 특공은 생애 1회만 되니까 청약 당첨에 대해 깔끔하게 포기하고 투자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이익 : 시원하게 당첨된 통장 해약해서 투자금으로 더 플러스 해서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 전매제한 1년을 채워 분양권을 판매한다.
불이익 :
-27년 11월 이후 까지 대출이자 감당 (약 710만원 예상)
-부동산 복비 발생 약 1200만원 예상
-시세차익을 볼 경우 66% 세금발생
이익 :
-팔린다면? 소정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음.
-현재 14.6억에 대출이자, 부동산 복비, 세금까지 감안했을 때
15.6억에 분양권 판매가 되어야 천만원이라도 손에 떨어짐.
세번째, 4년동안 어떻게든 버티고 세입자를 맞춰서 전세를 맞춘다.
불이익 : 4년동안 10억에 대한 금액을 감당해야 하는데, 영끌이 될수밖에 없어서 진짜 위험하다. 영끌을 넘어 가족들에게 골치덩이가 될 수 있다. 전세입자가 맞춰지리란 보장도 없다.
이익 :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지역내 교통호재가 있어서 가치가 없는 아파트는 아니고 지켜낸다면 가치는 있어 보임.
제 마음속에는 1번으로 확신이 되었고
분명 청약강의도 듣고 했지만 되겠어? 하는 안일함의 대가가 참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허허허;;;;)
어짜피 11월30일 내로
제 수준에 맞는 1호기를 하려고 했어서 마지막 청약이라고 생각하고 연습삼아 신청한 부분이 있었지만
실제로 당첨이 되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혹시 개인적인 질문인거를 인지하고 있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을 보태주시면 잘 의사 결정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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