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6월 7일 토요일

  • 25.06.07

 

감사 일기

- 남편이 하루 종일 열이 나서, 남편을 위해 집에 있었습니다. 아들 쇼기가 나가고 싶어 했지만 

아빠가 아프다고 조금만 짜증 내고 집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반찬도 만들고, 쇼기와 집에서 뒹굴뒹굴 해서 하루 종일 가족과 붙어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합니다. 

-쇼기는 하루 종일 심심하다고 짜증을 내다가 혼자서 의자를 어부바도 해보고, 안 가지고 놀 던 장난감을 

죄다 꺼내 장난감으로 연극도 해보고, 공기놀이도 하고 심심한 시간을 보내며 뭔가 이것저것 해보는 시간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남편이 열이 많이 나지만 기침이나 가래 다른 증상은 없어 다행입니다. 아파도 말도 하고 걸어 다닐 수 있어 다행입니다. 

쇼기가 감기에 안걸려서 다행입니다. 

3일 연휴동안 아파서 가족을 돌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 하루 소중한 시간들 가족들과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댓글


은퇴하고픈 부린이user-level-chip
25. 06. 07. 11:42

아이고ㅠㅠ 남편분 지금은 괜찮나요? 코끼리님도 아이와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 연휴가 있어서 정말 다행 입니다 !

레홍user-level-chip
25. 06. 08. 00:51

아이고 코끼리님 연휴기간 고생하셨네요. 그럼에도 매일 목실감에 감동, 그 내용에 한번더 감동입니다. 언제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