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_김미경의 딥마인드 [꿈세니]

  • 25.06.07

김미경의 딥마인드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 김미경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5.06.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딥마인드 #엔진 #대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용기와 도전, 열정의 상징인 강사 김미경이 열심히 달려오던 자신의 삶에서 번아웃과 공허함을 느끼며 깨달은 딥마인드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내 안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딥마인드를 통해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나는 막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잇마인드는 내가 나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고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나를 일하게 하는 존재다. 무질서 속에서 그저 열심히 잇마인드의 목소리에 따라 살아가다 보면 그 끝에는 성공이 아닌 공허함이 남는다. 설령 성공하더라도 내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그 본질을 잊고 번아웃을 경험하게 된다. 딥마인드는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엔진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누구에게나 딥마인드 엔진이 존재하지만,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딥마인드의 존재를 믿고 대화하는 연습을 통해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때 글쓰기를 통해 나와 대화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좋은데 감사, 칭찬, 반성 세 가지에 대해 먼저 묻고 답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딥마인드가 활성화될수록 자신감이 커지고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다. 느리고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이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오거나이징은 사소하게 과정을 쪼개서 반복적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면서 루틴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우리가 작심삼일 하게 되는 것은 일시적인 열정적 감정이 식고 나면 행동이 멈추기 때문이다. 딥마인트 루틴을 시작할 때 오거나이징에 50%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bod하우스를 그릴 때는 집 형태로 그려야 하는데, 1개의 지붕과 4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다. 5가지 중 가장 시급하거나 집중해야 할 라이프 섹션을 지붕으로 올린다. bod하우스 안에는 잇마인드가 좋아하는 외적 성공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나의 고민과 문제들에서 나온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야 한다.

 

4부: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눌러라 

딥마인드 루틴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인풋을 위한 책과 멘토가 필요하다. 또 동기부여와 응원을 줄 수 있는 응원군,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bod루틴이 자구 실패할 때는 앞으로 돌아가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인지, 기획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원했던 것들 중에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닌 잇마인드가 원하는 남들 눈에 보이는 성공을 위한 것들이 더 많았다.
  • 원하는 것이 생기고 실행에 옮겼을 때 작심삼일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는 꼼꼼하게 오거나이징 하지 못해서 두잉까지 연결되지 못한 것이다.
  • 또는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원한다고 착각했던 것이다.
  • 무질서하게 열심히 사는 것은 나를 올바른 길로 데려다주지 못한다. (번아웃이 온다고 느끼는 이유)
  • 나와의 대화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도 가능하다. (비잉 노트에 적으며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보기)

 

4. 기억에 남는 문장

  • 다만 한 가지 내가 확신하는 것은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댓값’에 가깝다는 사실이다. (p.109)
  • 대단한 사람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p.111)
  • 이렇게 안 좋은 사건이 감사로 뒤집어지는 순간 내 마음도 뒤집어진다. (중략) 감사로 반전시키는 순간 우리는 나쁜 감정의 족쇄에서 풀려나올 수 있다. (p.131)
  • 격차를 느끼고 그 차이를 메꿀 때마다 사람의 ‘격’이 달라진다. 사람의 격이 높을수록 반성의 사이즈가 커지고 깊어진다. 따라서 반성하는 실력이 늘수록 반성의 사이즈가 커지고 깊어진다. 바꿔 말하면 반성할 게 없다는 것은 더 나은 나를 상상할 수 없다는 뜻이자 성장이 멈췄다는 얘기다.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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