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별점이 왜 5개가 최대인가요???? 10개 주고 싶은데!!!!!!
눈과 귀와 머리와 심장이 즐거웠던 열중반 1주차 게리롱 님 강의 였습니다. ^^
게리롱 님의 1주차 강의는 크게 3 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 Part 1> - 저환수원리 복습 및 다지기
2달 전에 수강 했던 열기반에서 너바다 님이 강조강조 하셨으나~ 시간의 지우개 덕분에 머릿속에서 흐릿해지고 있던 저환수원리가 이번 강의에 다시 등장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복습과 동시에 열기반에서 배웠던 내용보다 더 심도 있어진 강의 내용으로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잘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저평가 - 단순히 가격이 싼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가치대비 싼 것을 찾기
환금성 - 내가 원하는 시점에 매도가 가능 할 정도로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곳인가
수익성 - 투자금 대비 수익이 충분한가. 수익금과 수익률에 차이에 대해 알기.(수익률이 높은 여러채 보다 수익금이 높은 한 채가 낫다. 내가 가진 충분한 투자금으로 좋은 물건을 사야겠다는 기준이 생김)
원금보존 - 투자금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는가.
리스크 - 예상되는 리스크를 내가 감당 할 수 있는가 (어느 유튭에서 1억이 있다면 1억을 대출내서 2억 투자금으로 더 좋은 아파트를 사는게 더 좋은 투자라고 해서…. 대출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명쾌하게 방향을 잡았습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리스크를 줄여야 겠다고. 대출은 역전세 등의 리스크가 왔을때 활용 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어야겠다고… 내가 가진 1억 이라는 투자금 안에서 최고로 좋은 물건을 찾는 공부를 더 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
<Part 2> - 게리롱과 떠나는 실전투자경험
개인적으로 1주차 강의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강의는 ‘투자의 원칙과 프로세서를 적용한 실전 투자사례’ 였습니다. ^^
게리롱님의 성공적인(?) 첫 투자인 부평 청천푸르지오 24평 매수 사례를 통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너무 몰입도 높은 강의였어요.
- 부평과 부천의 분위기 임장을 하고
- 투자 후보 물건을 3~4개 선정하는 과정을 함께 하고(저환수원리 통과)
- 투자 후보 물건 중 우선순위(1,2,3,4위)를 정해서
- 마지막 후보 2개의 물건을 가지고 선배님께 조언을 구하고(나중에 저도 최종 결정 하기 전에 선배님들께 꼭 물어보거나 월부강사님들께 상담을 꼭 받아서 점검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함)
- 최종 투자 물건을 선정
-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가격을 더 깎을 수 있는지, 더 좋은 다른 물건이 있는지, 부동산에 전화 및 방문한다. 그러다 보면 더 좋은 물건이 반드시 나온다.
- 계약 및 전세 놓기
- 3~6개월이 지나 마음의 평정이 왔을때 복기하기.
<Part 3> 독서의 중요성 및 투자와 일상의 균형
게리롱님은 투자와 일상의 조화를 위해서 ‘몰입하되 과몰입 하지 말것’ 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저는 ‘불균형 속의 균형 맞추기’ 이라는 말로 정리해 봅니다.
애 둘 워킹맘이라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가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5월은 직장에서 1년중 가장 바쁜 달이었는데….
제가 정신이 살짝 나갔는지 ‘재테크 기초반을 신청했었지 뭡니까??’ ㅋㅋㅋㅋㅋ 당연히 강의는 완강을 못했고(80프로 정도…) 과제도 못하고, 잦은 야근에 온라인 조모임도 반틈은 빠졌거든요…
돈도 아깝고 내가 왜이리 무모한 계획을 세웠을까 현타가 왔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그 바쁜 한달 동안 그래도 투자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이어왔다는데 큰 의미를 찾아봅니다 ^^
6월은 직장에서 가장 한가한 달입니다. ㅎㅎㅎ 투자의 불균형의 범위를 조금 더 넓혀서 조금 더 몰입하는 6월을 만들어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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