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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투기 강의 하라는 것 열심히 했을 뿐인데,,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임장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내 받은 강사와의 임장일은 딸램 친구들과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인지라 급히 여행 일정을 조정하고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임장 끝내고 바로 여행을 떠나느라 후기 작성이 늦어졌습니다😂
임장 하루 전, 같이 임장할 조원분들과 OT를 하며 서로 인사도 하고
어떤 것들을 질문하고 싶은지 의견을 들어보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오전!
프메퍼 튜터님과 조원분들 함께 만나서 모닝커피 한 잔 하며 공통 질의응답 시간을 먼저 갖게 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난 뒤
다른 구의 선호 생활권, 비선호 생활권 비교 분임을 하는 루트로 임장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나누었던 많은 질문과 답변들 중
제가 BM하고 싶었던 질의응답 위주로 작성 해보려고 합니다.
방2개나 복도식 같은 약점이 있는 단지 소액으로 볼 때 주의할 점을 여쭤보았는데요.
튜터님은 방2개, 복도식이라면 역세권 같은 그 단지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단지를 투자 하는게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추후 매도를 생각하여 급지가 낮아져도 방3개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지역 예시를 들어주시면 답변해주셨습니다. 제가 투자 후보로 생각하고 있는 지역들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평형이 다른 단지는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하는지 어렵다는 질문에는 1:1 비교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나의 요소마다 단지의 1:1 비교를 해보면서 각 요소마다 얼마 정도씩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인지 확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형이 다른 경우, 연식이 다른 경우, 학군 등등 각 요소별로 1:1 비교를 많이 해보면 여러 요소를 넓혀도 비교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앞마당 만들며 궁금했던 단지 3개에 대해 여쭤봤는데요.
같은 생활권에 있는 단지로 가격도 비슷하고, 전고점도 비슷한데 단지 우선순위를 갈라야 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투자금이 비슷하고, 단지 가치가 비슷하다면 매물 단위로 들어가 보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몇 층 얼마인지 다 알 정도로 매물을 다 보고, 세입자가 껴있거나 수리가 되어있는 등 조건 좋은 매물을 투자하는 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지 우선순위만 계속 가르다가는 투자를 할 수 없게된다고 어느정도 단지가 나오면 매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 제가 이제 무엇에 집중해야 할 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서습관에 대한 질문에는 100권 이하 읽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많이 읽는 걸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몰라도 양을 늘려서 계속 읽다 보면 단어도 익숙해지고 점차 이해도가 깊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100권이 넘어가면 깊게 읽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판적 독서를 하는 것을 언급해주시며 책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멘토님과 독서모임 리더분들의 독서후기를 읽어보며 어떻게 독서후기를 작성하는지 찾아보는 것과 노션에 키워드로 독서 후기 작성하는 것도 (J에 한해서ㅎㅎ)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조원분들이 앞마당 만들며 궁금했던 부분들과 강의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많이 여쭤보았는데요.
가감없이 시원시원하게 답변 해주시는 프메퍼 튜터님!!
한 층 심화된 방법과 조언을 해주셔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장이 끝난 뒤에는 함께 식사도 하고, 튜터님께 싸인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튜터님께서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여쭤보셨는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드린 말씀은..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진짜 입 밖으로 이런 말을 뱉고 나니,
정말 그래야 할 것만 같고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투자하며 나아가야 할 지 더 명확해진 것 같았습니다.
싸인에 사진도… 그리고 커피도 사주신 메퍼튜터님 진짜 짱입니다요!!!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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