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운이좋은자의 실전반 1주차 후기(주말반)

아파트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처음 시작한 월부강의 듣기

나도 이제는 무언가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강한 의지로 월부강의를 듣기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

처음 시작할때의 내 열정과 내 의지만으로는 제대로 하지 못했던 시간들.

가장 큰것은 목돈 만들기가 너무 힘들었다는것. 내가 돈을 모으것에 비해 집값은 참 빨리도 뛰어가버려

거기서 오는 상실감이 너무 컸지만, 그래도 월부를 떠나면 영원히 못돌아 올거 같아 계속 강의는 듣고 있었는데

지난 5월 경매강의가 내눈에 띄었다. 아 이거라면 큰돈이 없어도 작은 종잣돈으로도 배우면서 바로 실천할수

있겠다 싶어 금액 때문에 몇일을 망설이다 큰맘먹고 결제를 했다.

첫 오프라인 강의때 다른 강의를 들을때 오프라인 강의 듣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오랜만에 오프강의를 들으러

역삼역으로 향했는데 강의장 입구에 월급쟁이 부자들 간판과 번듯한 월부 건물을 보는순간 '참 멋지다. 와!!월부는

점점 성장하고 있구나'라는 감탄과 함께, 아직도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이번에는 반드시 시작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야겠다는 마음으로 강의장에 들어섰다.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15년동안 투자하면서 혼자 터득했던 강사님의 노하우를 우리에게 이렇게 아낌없이

나눠주시는것에 너무 감사했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에 쉬운건 하나도 없구나.

이것도 수많은 유찰을 경험한후에 결국 나에게 기회가 오는것이고 그 기회를 잡았다고 해서 그게 끝이 아니고

또 다른 고난의 시작이고 달콤한 열매를 맛보기 위해서는 정말 쉬운것은 단 하나도 없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번에야 말로 끝까지 공부해서 무조건 실행해보자. 또 강의만 듣고 끝내지 말고 이번에는 정말 죽도록 열심히 하자라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이렇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셔도 결코 쉬운일이 아닌걸 느낄수 있는데 그 고생의 경험을 기꺼이 우리에게

나눠 주시는 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높은 목표말고 이룰수 있는 목표설정을 해서 올해는 꾸준히 실패해도 될때까지 다시한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