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조원분들 중 7분이 참석한 1주차 조모임!
서로의 경험, 책과 강의에서 배운 단 1가지, 과거 투자의 복기 등 레버리지 할 내용이 풍성했던 1주차 조모임에 대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500억 자산가
p.331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전까지 몰랐던 사실을 종종 깨닫곤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고 웃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대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전세가 최고가일 때 빌라 전세에서 아파트 전세로, 아주 무리해서 이사를 했는데, 그것이 인생 최악의 실수였다는, 제 개인적인 실패담을 조원분들께 들려드렸습니다.
그때 이후로 절대 부동산에서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내마기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투자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마인드셋, 자산재배치, 지출통제 등의 과정을 거쳐, 절대 못한다고 생각한 정규강의 조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월부 환경안에서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간 노력해온 저 자신을 칭찬하고 싶네요 ㅎ
핳핳하님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21년에 만난 팀장님 덕분에 월부에 입성했고,
몇번의 이직을 거치면서 24년 12월에 다시 월부 환경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투자공부를 하고 있다는 핳핳하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인생을 바꿔주신 팀장님, 저도 만나뵙고 싶습니다!! (어디 계신가요~ 멋진 팀장님!)
리프로님
p.353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투자, 회사, 가족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친구분의 부동산 투자 (그래도 15채 부럽습니다…), 살고 계신 지역의 신축 단지 상가 투자에서 하마터면 큰 실패를 하실뻔 하셨던 경험과 그 과정에서 복기하며 얻게된 인사이트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리롱님 강의때 말씀하신 것처럼 리스크 관리가 역시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붓다님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붓다님은 교대 근무 중에, 귀참으로, 텍스트로 깨알같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근무 중 사무실 한구석에서 열씨미 채팅창으로 참석해주신 붓다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좋은하는 운동을 포기하고 독서 루틴을 잡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환경을 세팅하신 부분에서! 투자에 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원씽! 응원합니다.
애플쿠키님
p.61 나의경제력과 경제지수
1번 항목. 나는 나의 현재 소득과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X)
첫번째 읽을 때, 위 항목에 X를 치고 체크카드로 바꿔야겠다고 다짐하셨다고 했는데
재독하면서 위 부분을 읽으며,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하셨다는 부분.. 솔직히 엄청 공감했습니다!
이번달에 독한 마음 먹고 체크카드로 바꾸시겠다고 하셨는데, 마지막 주차에서 꼭! 확인하겠습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그리고 출근하듯 월부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한다는 부분은 저도 BM해서 마인드셋 해보려고 합니다!
용맹한입님
처음 월부은 책을 읽을 때는 내용이 너무 잔소리 같고, 특히 5장 투자매뉴얼은 투자할 때 너무 고려해야할게 많다고 느꼈는데, 강의를 들은 이후 재독으로 5장을 읽어보니, 강의를 통해 배우고 실행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신기했다고 답변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한번 해보면 익숙해지고, 또 다른 한가지를 더 적용해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나는감님은 부동산 투자에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매매가가 상승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마음은 조급한데, 완벽한 투자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 자신이 너무 조급했다며, 책을 읽으면 조급함을 다스려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답변하신 부분이 저도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저환수원리에 대한 서로의 의견까지 나눠본 꽉 찬 1시간이었습니다.
독강임투인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특히 독서와 강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번 1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다시금 복기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선배와의 대화가 너무나 기대되는 1주차 조모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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