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첫 수강 첫 독모… 상당히 긴장을 한 상태에서 모임에 참석….
다들 경험들이 많으신분들이구나… 너무 내가 초보 같은데 ㅎㅎ 라는 생각에 약간 움츠러 드는 부분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설프더라도 하나라도 더 듣고 뭔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아래는 당일날 들었던 몇 가지 생각을 적당히 적어보았습니다…
- 첫 독모의 주체인 책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분명 이전이 읽었던 책인데 이전과 다른 부분들이 눈에 더 잘들어왔음
- 특히 특정 지역 투자사례관련 , 해당 부분은 앞마당이기에 더 반갑기도하고 와닿는 부분이 있었음.(내용이 달리보임… 처음 읽었을때 해당 내용이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 마인드 관련 (조급함 , 투자자의 마인드 등) , 살짝 멘붕이 와있는 시기이기에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마인드를 다잡을 수 있는 말에 기운이 생김.
- 본인은 나름 생각했던 투자시기를 놓친듯 한 허탈감에 약간 멘탈이 흔들림… 이야기 중 투자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는 부분이 상당히 와닿았음 (이 부분에서는 나름 조급함이 섞여있기 때문에 더 그러한 이슈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듯…)
- 이슈의 대응, 다양한 투자경험담을 들으면서 결국 아무리 분석하고 투자를 진행하더라도 이슈를 완벽하게 회피할 수는 없음(사전에 헤아리기 힘든 문제가 참 많다는 생각을 하였음 … ),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어떻게 이끌어나가느냐가 중요하다, 결국에는 찾다보면 어떻게든 방법이 나오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음.
나름 느낀점? 깨달은 점?을 간략히 적어봄…
보는사람은 없겠지만 ^^ 모두 좋은 독모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