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갭투자 시 전세금액이 시세보다 현저히 낮게 설정되어 있을 때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25.06.10

 

안녕하세요! 최근에 서울 아파트 갭투자를 했는데요!

당시 설정되어 있는 전세금액이 2년 전 시세라 현재보다 1억 가량 낮게 설정되어 있고

심지어 그 세입자분이 갱신청구권을 사용해서 현재는 현시세보다 9천만원 정도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ㅠ_ㅠ

 

지금 서울 아파트 전세금액이 막 오르고 있기도 하고 투자금 회수를 생각해서 

그 세입자분을 내보내고, 제가 두 달 정도 실거주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요!

 

중개사 사장님의 의견으로는 추후 거짓 실거주로 인한 소송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최소 4개월 정도는 실거주를 

유지해야 한다고 해서 잔금을 대출받아서 처리했을 경우를 계산해보니 이자가 대략 천만원 정도 이더라구요..

 

이럴 경우 다른 고수님들은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려 봅니다 ㅎㅎ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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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드림텔러user-level-chip
25. 06. 10. 10:26

가자가자가자가자님 안녕하세요~ 사장님 말씀처럼 요즘 세입자분들도 법을 잘 알고 계셔서 운이 나쁜 경우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세보다 낮게 전세를 줬을 때 나가는 비용과 4개월 이상 실거주하고 새로 전세입자를 받았을 때 비용을 비교해볼 것 같습니다. 갱신청구권 사용한 세입자가 2년을 채우기 전에 나갈수도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험블user-level-chip
25. 06. 10. 13:41

가자가자가자가자님 안녕하세요 :) 저도 드림텔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이해하기로는 이미 투자를 마무리 하신 상태라 생각됩니다. 투자금 회수가 정말 급하지 않다면, 무리해서 전세금을 높여 받지 않으시는 것 또한 분명 유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전세금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역전세 리스크 또한 작다는 편익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폭넓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투자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