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용으로 아파트를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는데요
어떤건 완전 언덕에 있는데 입지가 좋아서 가격대가 조금 있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이렇게 언덕에 있으면 살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매매가 추이를 보면 전저점대비 상승률이 "입지는 상대적으로 더 안좋지만 평지인 곳” 보다 더 높더라구요
이럴 땐 제가 아무리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해도
전저점대비 상승률을 믿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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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가자가자가자가자님 안녕하세요~ 너무 언덕이라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저도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결국 부동산은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결국 건물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지만 땅의 가치는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저라면 입지 좋은 곳을 우선적으로 볼 것 같습니다. 전고점, 전저점은 보조지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남과의 물리적거리, 지하철 이용한 강남접근성, 주변 환경 등 복합적으로 판단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자산 상황에 따라서 입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연식 좋은 단지들이 투자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자님 :) 언덕 자체를 입지 판단이 요소로 보시기보다는 우선은 아파트 자체가 있는 위치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비슷한 입지일 경우 언덕보다는 평지를 우선해서 보는 방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해보시구요 :) 잘 판단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자님 투자용으로 아파트를 보시는데 언덕의 선호까지 생각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맞아요 저 지금 살고있는 집이 언덕인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꼭 이사하면 언덕없는곳으로 갈거에요 ㅎㅎ 이렇게 저처럼 언덕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요소가 아닐수 있겠지만, 사실 모든 언덕위에 있는 아파트를 싫어하는건 또 아니잖아요. 그쵸! 여러가지 요소들중에 언덕이라는 요소가 있고 그안에서 얼만큼 그 요소가 차지하는지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종합적으로 좋아하는 선호에 대해서 판단해보실수있지 않을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또 궁금하신거 있으면 알려주셔요! ㅎㅎ (대댓글 고고)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