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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기 87기 74조의 쭌또니입니다.
오랜만에(?) 열기를 재수강하면서 자본주의와 부동산 투자의 기본에 대해 다잡을 수 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나긴 하락장 터널이 끝나고 오래 묶였던 투자금들이 풀리면서
최근 1년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이 어디있지에 집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든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매임도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것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와 경제적 자유를 위해 선택한 시스템 투자의 큰 그림을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금 0.0억을 넣어서 0.0억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매몰되어서 균형잡힌 앞마당을 만들지 못했고,
근로소득 100%에서 자본소득의 비중을 늘려가는 과정에 대해 잊고 있었습니다.
역시 열반기초는 앞으로도 틈틈히 재수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잊지 말아야 할 것 : 자본소득의 의미
1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월급쟁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경제적 자유를 위해선 근로소득의 3배까지..!)
다시 말해 투자한 부동산이 어떻게 자본소득으로 돌아오는지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아이가 태어나고 외벌이가 되면서 저축액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월 현금흐름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이걸 자본소득으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시세차익이 났을 때 크게 얼마를 벌겠다! 라는 기대와 상상만 있었지,
전세상승분이 자본소득이 되어 앞으로 투자금이 얼마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산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방투자에 더 집착하고 2호기 이후에는 중소도시만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열반기초를 통해 자본소득의 흐름을 계산해보고 균형잡힌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금액대 별로 다양한 투자가능 후보를 매월 발굴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 투자했을 때 기준과 철학을 반드시 복기한다
너바님께서 제자들이 사기는 잘 사는데 매도타이밍을 잡는 걸 어려워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투자했을 때 기준과 철학을 반드시 복기해야한다 하셨습니다.
내가 이 물건을 투자하면서 어떤 수익률을 목표로 해서 투자했는지, 그리고 어떤 리스크가 있고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 기준을 기록해야 씨앗이 싹을 트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리고
그 열매가 썩기 전에 수확할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직 1,2호기 투자 경험담을 쓰지 못했는데, 경험담 내 그 기준과 철학을 반드시 포함하여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열기 강의들도 꼭꼭 씹어먹어서 제것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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