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일의 격> 독서후기

  • 25.06.1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 일의격 /  신수정

저자 및 출판사 : 신수정 / 턴어라운드

읽은 날짜 : 2025년 6월 1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더 #사회생활 #인간관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지은이가 페이스북에 주기적으로 기고한 글을 엮어서 낸 책으로 직장인으로서 겪는 사회생활부터 인간관계, 삶에 대한 여러 고민들에 대해서 좋은 책을 발췌하며, 글쓴이의 생각이 엮여져 있어서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크게 <성장> 일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 <성공>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발견, <성숙>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떻게 나를 성장하고 이를 나아가서 리더로써 조직의 성공을 이끄는지, 그리고 그 외적인 워라벨과 삶까지 이야기를 이어서 챕터가 구성되어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무엇보다 꾸준히 오래 숙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많이 와닿았다. 지금이 어쩌면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총 시간이 아니라 빈도라는 것을 어쩌면 임장을 매일 자주 가보라는 튜터님의 말씀과 와닿아서 짧게라도 매일매일의 중요성이 느껴졌다. 어쩌면 그것은 임장, 전화임장 뿐만이 아니라 독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피드백의 중요성. 내가 잘해서 코칭이 필요한 게 아니라 부족하니까 코칭이 필요한 건데,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용기란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렵다. 진솔한 모습을 보인 피드백을 통해서야 성장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신뢰 관계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게 실리콘 밸리의 팀장들을 읽으면서도 와닿았던 내용이라서 더 의미 있었다.

 

프로는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다. 그러면 지속가능한 스스로의 동기부여 비결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목적과 가치를 찾는 데 있다. 내가 왜 일을 하는가? 내가 존중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등이 동기부여의 원동력이다. 단지, 이러한 원동력을 때로 잊거나 힘이 빠질 때 글이나 영상이나 멘토링이 이를 지원할 뿐이다.

 

내 동기 부여의 원천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돈 물질적인 가치를 넘어서서, 결국 얻고 싶은 자유로운 삶! 돈이 필요할 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삶! 그게 정말 진정한 원동력인 거 같다.

 

중요한 것은 행동한 결과가 성공일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행동 자체를 한 것이 행복을 결정한다고 한다.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해야 행복해지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참고 인내하고 불행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한다. 그 행동의 성공 여부에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적극 행동을 하면 그 자체로 행복해진다. 더 많이 행동하면 더 행복하다. 또한 행복해질수록 더 행동한다.

 

행복은 빈도라는 게 해당 구절을 읽으면서 더욱 더 와닿았다. 성공과 성취가 행복감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원하는 것을 이뤘어도 불행할 수 있다. 결국 해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자주 하면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는 세상에 종을 울리고 싶다라는 말을 나의 삶의 모토로 삼고 있다. 큰 종이 아니라도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작은 종이라도 울리기 원한다. 내가 온 이후의 세계가 내가 오기전의 세계보다 좀 더 아름다워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정말 멋진말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

정말 멋진 삶의 모토다.

 

천재가 아닌 우리 같은 사람들의 성공 비결은 단순하다. 나이가 먹어도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많이 쓰고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나이와 무관하게, 집요하게 꾸준히 하면 운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운은 끊임없는 시도와 꾸준함에서 나온다. 너무 고민만 말고 실험하시라.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호기심과 긍정으로 뭐라고 그냥 하시라. 문도 자꾸 두드려야 열린다.

 

꾸준함과 끈기

책에서도 자주 반복되어서 나왔다.

 

당신이 그저 기분이 좋을 때 환경이 허락될 때만 어떤 것을 한다면 그저 취미로 간직하는 것이 낫다. 절대 그것으로 최고가 될 수 없다. 최고가 되는 사람은 그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는 사람들이다.

 

결국에 숙련도를 가지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한 반복이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길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그냥 있는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어 피드백을 받거나 진단, 도움을 받는 것이다. 미루지 말고 그냥 하라. 잘한 뒤에 상사나 멘토나 코치나 도움받을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잘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다. 미리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내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고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움 받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다.

 

비효율적인 제일 효율적인 것이다.

그리고 코칭에 있어서 자신을 너무 감추지 않고

솔직히 드러내고 마주할 용기를 갖는 다는 게

정말 엄청난 거구나 또 느껴졌다.

 

그러면서 지난번 반임장이 조금 후회되기도 했다.

 

어떤 사람은 평범한 일도 비범하게 만든다. 일 자체가 평범하거나 비범하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일하는 태도가 평범과 비범을 나눈다.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회사 일에 있어서도 그렇고 현재 투자자로 이어지는 독강임투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하던대로 하지말고 항상 개선점을 찾자

 

누군가의 성공을 도와주려면, 그가 작은 성공을 하게 도와라.

당신의 실패 경험을 알려줘라.

당신의 성공 비결 자랑을 열심히 해봤자 상대는 감동과 부러움을 느낄지언정, 상대에게 그리 큰 도움이 안된다.

 

이번 선배대화를 준비하면서 정말 여겨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잘 했어요~~ 가 아니라

어떨때 어떤점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기존에는 그리고 어떤 감정이었는지

실패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줄 수 있도록 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에게 진솔한 피드백을 이끌어 내고, 이를 이용해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다뤄주고 있다보니 읽으면서 많이 생각났다. 더불어서 직장 및 사회 생활에 대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많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일의 격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아오마메
25. 06. 11. 00:43

실리콘밸리의팀장들 완독못했는데..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