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월급쟁이로 살아가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지혜는 부족하지만
용기있는 기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헤라클래스입니다.
#6. 전문가 칼럼(서킬스 25.06.09.)
[대선 후 갑자기 바뀐 부동산 시장,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현재상황>
최근 투자 진행하려고 매물임장(수도권, 광역시 등) 진행 중 집주인 물권 거두고 가격올리는 등 매물과 가격이 시시각각 바뀌는 흐름 체감.
(예) 지난 주말 수도권 매울임장 7군데 예약했으나 5개 물건 거래됨. 오후 5시경 물건 한 개 봄
➢ 눈 앞에서 벌이진 계약
현재 수도권 내 30~40대 맞벌이 부부 : 7월 대출규제 전 반드시 매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보고 계약을 하고 있다. 전세 가계약금 포기 후 집을 사는 경우도 봄.
“지금 실거주 시장에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 이 지역에서는 매매가 협상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겠다.”
⇒ 네이버부동산 호가 보고 2~3천만원 깎으면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조금 더 현장 분위기를 보고 현실적인 매수 가격대를 설정해야겠다.
➢ 매도자의 마음
부사님의 요즘 말들 : 분위기가 요즘 달아올라서 물건을 거두거나 값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함.
실제로 매물임장 단지의 물건을 본 후 부사님과 사무실서 얘기하고 집주인과 소통하는 순간 5천만원 올린다는 집주인 말.
“지금 나보고 집을 팔라고 하면, 내가 굳이 싸게 팔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급한 일이 없는데 안 팔고 말지 당연하다.”
⇒ 반대로 말하면 급한 상황이 있는 집을 찾으면 되는데 그게 참 어렵다.
➢ 급한 상황이 있는 집 : 급한 상황이 있는 집의 까다로운 조건들
⇒ 투자금 범위를 초과하는 투자금 많이 들 수 있음
2.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지 않아서 2년 더 싸게 전세를 연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 전세보증금 인상 어려움(신축과 구축의 전세보증금 차이는 크고 구축보다는 신축이 전세가 더 빨리 오른다.)
3. 현재 계약만 하고 나간다 하더라도 주변 대형 단지 입주 중이고
⇒ 신축 대단지 입주 예정이라면 전셋가는 더 하락, 대단지 입주시기에 전세세입자 구하기 어려울 수 있음
4. 계약갱신권청구권 사용시 언제든 나갈 수 있으므로 입주장에 나갈 수 있다는 리스크
⇒ 대규모 입주장에 따른 [전세수요<전세공급] 역전세 리스크 발생
이런 조건들을 갖춘 매도자가 꼭 팔았으면 해서 나온 집, 지금 그냥 지나쳐야 할까요?
<투자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
➢ 너무 어려운데 지나칠까?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까?
먼저 생각보다는 실행을 위한 매수 조건을 부동산사장님께 먼저 던져본다.
매도자에게 어려운 상황일 수 있지만 모두가 바라는 계약 성공(매도자,매수예정자,부동산사장님,상대방부동산사장님)을 원하므로…
조건을 던져보고 이전 기회에 만들어 둔 앞마당 중 아직 저평가라고 생각되는 지역에서 추가 매물임장 진행함.
값을 더 주고 살까? VS 다른 지역에서 물건을 더 찾아보자! 생각의 공존 상황임
"전국에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딱 저거 하나일까?
오늘도 열심히 매물예약 잡고
부동산 전화해 봐야겠다."
<나의 생각>
서킬스 튜터님 인사이트처럼 꾸준하게 기회를 만들려면 생각보다는 실천으로 내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눈 앞에서 사라지는 기회들, 아쉬워말고 더 진중하게 더 열심히 찾아보자.
그리고 아직 한번도 안 해 봤지만, 투자 코칭도 6개월만에 한번씩 받아보는 계획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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