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6기 으니으닝] 1강 게리롱튜터님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한발짝 성장하고 싶은 으니으닝입니다.

게리롱 튜터님 강의는 이번이 두번째 강의인데

수강 할 때마다 느끼는데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을

구체화시켜주십니다.

그래서 좀 더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손품과 발품을 통해 데이터로 만들고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저환수원리’란..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배웠던 기본 원칙

저환수원리

열기를 통해 저환수원리를 배우면서 감탄을 자아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강의 속에서

어느 새인가

저평가는 전고점대비 - 00%

환금성은 300세대 이상

수익률 투자금 대비 200%이상의 수익률

전세가율을 통한 전금보전

공금을 확인하고 리스크 파악.

이라는 표면적인 원칙만 저에게 적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쓸 때 

최종 투자후보 물건을 뽑을 때

저환수원리기준에 맞춰 뽑습니다.

근데 가끔 이게 맞나?

뭔가 좀 아쉬운데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저평가를 따질때 무조건 하락률만 보니 지금 같이 

상승장이 시작한 서울의 상급지를 볼 때 

가치 판단이 헷갈렸습니다.

일단 가치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판단하고 

그 것이 싼 지를 판단해야 해야 제대로 된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조건 하락률만 보게 되면

운이 좋았을 때 저평가 물건이 걸려들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저가치 물건을 잡기 때문에 

나는 가치투자자를 지향하고 있었지만

그냥 갭투자자가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치판단을 함에 있어서 

전고점대비 하락률을 중심으로 보았기 때문에

아직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손품과 발품을 팔아 만드신 입지평가표(?)를 참고하여

내가 생각한 가치가 맞는지 판단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서울이 상승 기세가 퍼져나가는 것 같아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도 있지만 무리하지 않고 

원칙에 맞게 판단하고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