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5기 46조 져닝1] #여덟단어 독서 후기

  • 25.06.1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여덟단어 

저자 및 출판사 : 박웅현 / 인티N

읽은 날짜 : 2025.6.10.~2025.6.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인생 #씨줄과 날줄 #소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여덟단어라는 책은 무슨 강의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양파링님의 강의 끝부분에서 양파링님이 추천해주신 책이어서 관심을 가진 책인데요.

이 책은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8개의 단어로 풀어냈습니다.

전 8개의 단어 중 가장 마지막 단어들인 

“소통”, “인생”에서 울림을 많이 받았습니다.

 

p37. 인생에 정석과 같은 교과서는 없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인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돼서 별이 되는 거예요. 정해진 빛을 따르려고 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오직 각자의 점과 각자의 별이 있을 뿐입니다.

→ 인생의 기준점들을 나 안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외부적 요소에 찍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 때는 남들에게 꿀리지 않을 성적을 받고 싶었고, 이름 있는 대학교를 가서 유명한 기업에 취직하고 싶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었던 것들 모두 다 외부의 기준점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바라보고 그에 맞게 찾아오는 기회를 잡는 것! Amor fati! 나의 삶에 맞게 그려진 별들을 그려나가 봐야겠습니다. 

 

p139. 내가 경험하는 어떤 순간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있는 순간의 합이 되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내 삶은 의미 없는 순간의 합이 됩니다.

→ 인생이 달라지기를 바라지만, 그 인생의 단위인 순간순간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매일이 행복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순간은 매일 있어라는 푸의 말처럼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그 때의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151. 제가 불안해한다고 일이 잘 진행될까요? 그럴 리도 없고 만약 그런다면 제 불안만 드러나겠죠. (생략)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선택하고 나면 답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니면 없습니다.

→ 걱정이 많은 저에게 위로가 되었던 문장이었습니다. 불안해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p162.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면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제일 좋은 답이에요.

→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투자를 할 때, 이미 계약을 다 하고 잘 투자했나요…? 하고 물어보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이미 선택한 경우는 되돌릴 수 없고, 늦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보고 그 선택을 최선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을 가해야겠습니다 

 

p217. 아이들을 키울 때 자신이 어렸을 때 어땠는지 생각해보고 자신이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라고요. 

→ 과거라면, 그래 당연하지하고 그냥 넘겼을 말인데… 배에 아기가 있어서 그런가ㅎ 저희 부모님은 항상 저에게 예쁘고 위로되는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부모님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저는 “~는 잘해서 걱정이 안돼. 고마워” 라는 말이 부담이 되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부모님의 칭찬이 부담으로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어떤 말들을 아이에게 해줘야할까? 세상 예쁜 말, 고운 말 다 담아 해주고 싶었는데, 그런 것도 좋지만 내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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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채너리user-level-chip
25. 06. 11. 21:00

추억의 책이구만

패스워즈user-level-chip
25. 06. 11. 22:52

반가워서 왔져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