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골드트윈] #25-29 웰씽킹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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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웰씽킹

저자 및 출판사 : 켈리최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작은성장 #부를대하는태도 #믿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책소개

 

10억 빚더미를 연매출 6,000억과 맞바꾼 부의 원리

“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

 

가난했던 소녀공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최상위 부자 켈리 최가 말하는

진정한 부에 대한 모든 것!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 열여섯 나이에 낮엔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삶, 사업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빚. 그런 그녀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지려고까지 했던 그녀는 어떻게 영국 상위 0.1%의 부자에 꼽히고, 인생의 대역전극을 이뤄냈을까?

그녀는 예전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뼈아프지만 스스로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완전히 체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녀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이 바로 부(Wealth)의 생각(Th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책의 1부에서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씨앗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지 그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 했을 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부의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마디로 말하면 ‘이론편’이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부의 생각을 몸에 체득하기 위한 ‘실천편’이다. 그녀가 1,000명의 부자들을 공부해서 체득한 ‘7가지 생각의 뿌리’, 웰씽킹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는 ‘6가지 시각화’, 그리고 진정한 부자는 공헌의 힘에서 나온다는 ‘웰씽커’의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다. 생각의 뿌리, 시각화, 웰씽커, 이 세 가지를 삶의 완전한 변화를 일으킬 마중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고 쉽게 포기한다. 하지만 결과물이 산출된 뿌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포기할 수 없게 된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거나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라던 삶에 가까워져라. 부자가 될 사람은 따로 있고, 이제 당신 차례여야만 한다.

 

■ 저자소개

 

Kelly Choi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큰맘 먹고 상경하여 소녀공이 되었다. 그때 나이가 열여섯 살이었다. 낮엔 봉제공장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눈코 뜰 새 없이 주경야독하며 꿈을 향해 전진했다. 그 결과 30대에 성공 가도에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은 건 10억이라는 빚뿐이었다.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보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다.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의 대성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했다. 그 덕분에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를 일궈냈다. 부자들의 성공 방법을 삶 전반에 적용하여 인생을 역전시킨 것이다.이후 자신이 산 증인이 된 경영 노하우와 부자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선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오늘도 많은 이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2021)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내가 프랑스에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깨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만족할 수준의 부를 이루기 전까지는 평소에 즐기던 걸 끊겠다고 결심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게 무엇일까?’ 내 삶을 뒤돌아보니 버려야 할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이 보였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나는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이 구절을 읽으며, 나도 앞으로 투자로 성공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무엇을 더 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과감히 끊어낼지를 먼저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캘리최 회장님처럼 부자들이 하지 않는 행동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유튜브 쇼츠로 시간만 보내는 습관, 과자나 패스트푸드처럼 건강을 해치는 음식 등 내 일상 속 나쁜 습관부터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것이 진짜 부자의 사고방식을 만드는 시작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좋은 습관도 결국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 의미가 있다는 말처럼, 이제는 생각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걸 마음에 새기고 바로 행동으로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작은 성장의 복리의 힘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을 끊어 내야 한다.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끊었다면 좋은 습관 세 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나를 성장시키는 것에 그 시간을 써야 한다.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나 자신이 아주 조금 진일보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성장하는 게 행복이다. 매일 조금씩만 성장해도 된다. 왜냐하면 성장은 복리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하루 1%만 매일 성장해도 100일이면 100%로 성장하는데, 오늘의 1% 성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이 거듭되니 100일 후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멈추지 않는다면 5년 후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결국 중요한 건 거창한 습관이 아니라, 아주 작은 성공이라도 매일 쌓아가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어제보다 1% 성장하는 투자자”라는 나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하루 1%의 성장이라도 꾸준히 이어지면 언젠가 복리처럼 커다란 변화로 돌아온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실제로 나 역시 지방 1호기 소액투자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고, 그 덕분에 지금은 수도권 투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중요한 건 단 한 번의 완벽한 기회보다, 매일 아주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다. 멈추지 않는 작은 성공의 축적이 결국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만들어줄 거라 믿는다.

 

 

멘토의 중요성

 

성공으로 가는 길에 올라타는 건 매우 간단한 일이다. 문제는 지속과 해결이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포기의 욕망과 결정적인 순간에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통제할 수 없다면 우리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이게 멘토와 롤모델, 더 나아가서 그 분야 전문가의 코칭이 필요한 이유다.

 

멘토는 내 속에 잠재된 가능성을 볼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그래서 인생의 멘토나 롤모델을 찾아 조언을 구하고, 그들의 성공 방식을 이해하는 게 목표에 도달하는 지름길이다.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부자를 멘토로 삼아야 한다.

 

💡나 역시 투자 여정에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나를 붙잡아준 건 함께 공부하고 조언을 나눠준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동료들이었다. 단순한 정보보다 ‘올바른 방향’과 ‘버텨야 할 이유’를 알려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 된다. 특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미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의 생각과 방식을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길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앞으로도 투자자로서 멘토와 튜터님의 조언에 더 귀 기울이고, 흔들릴 때일수록 더 솔직하게 소통하며 배움의 태도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당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라. 읽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아예 그 방법을 먹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명을 유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당신이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이 방식으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삶에 적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 구절을 읽으며, 지금까지 투자와 성장을 위해 읽어온 수많은 책들이 떠올랐다. 단순히 책장을 넘기는 데 그쳤던 때도 있었지만, 실제로 내 삶에 영향을 준 책들은 ‘어떻게 적용할까’를 고민하며 읽었던 책들이었다. 특히 나와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왔고, 그대로 따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로는 뻔하게 들리는 이야기라도, 결국 그것을 믿고 실천한 사람들이 성공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배운 것을 내 삶에 어떻게 녹일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하는 독서를 이어가고 싶다.

 

 

한단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누구든지 위기를 딛고 최고의 나로 서기 위해서는 웰씽킹을 자각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마중물은 풍요의 생각, 웰씽킹이다.

 

💡이 구절을 읽으며, 결국 운도 ‘준비된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투자든 인생이든 위기는 언제든 찾아오지만, 그 순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투자를 시작하고 누수, 역전세, 매도가 되지 않는 상황, 공실 등 예상치 못한 일들로 흔들렸던 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목표를 놓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며 행동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 웰씽킹이 말하는 ‘풍요의 생각’은 단순한 긍정이 아니라, 위기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는 대신 그것을 나를 성장시킬 마중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라는 걸 깊이 느꼈다.

 

 

 

고민하지 말고 행동하기

 

사람들은 대개 그 일이 될지 안 될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작은 행동을 하다 보면 될지 안 될지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생각만 하지 말고 즉시 행동하라.

 

내가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 찾아낸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법칙은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삶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나에게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들에게 나는 이 일곱 가지 법칙을 말해준다. 나는 이 일을 꾸준히 반복했을 뿐이다.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에 일단 해보는 사람들은 알 수 있다. 이 단순한 일이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놀랍도록 변화시킨다는 것을.

 

💡‘될지 안 될지를 고민하는 시간보다 먼저 행동해보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 투자든 삶이든, 머릿속 시뮬레이션만으로는 결코 답이 나오지 않는다. 나 역시 처음 소액투자를 시작할 때 수없이 망설였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내가 몰랐던 것들을 배우게 되었고, 실제로 돈도 벌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거창한 비법보다 단순하고 반복 가능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한 이들이었고, 그 차이가 결국 결과를 가른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앞으로도 ‘할까 말까’를 고민하기보다, 작더라도 실행하고 경험을 쌓으며 배움을 이어가는 태도를 지켜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부자란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부’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쓰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진짜 부자의 기준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투자자로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 성장과 배운 것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돈독모를 리딩하고, 기회가 된다면 튜터링을 하면서 또는 기초반에서도 내가 배우고 경험한 것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로 살아가고 싶다. 부는 결국 나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라, 나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좋아지는 방향으로 흘러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자의 부를 대하는 태도

 

부를 이루는 패턴이 있음에도 부자와 빈자로 나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부를 얻으려는 태도다. 부자는 부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고자 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자신의 태도를 고친다. 무엇보다 거저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돈을 단지 생존을 위한 도구로만 보지 않는다. 돈에 대한 거시적이고도 미시적인 관점을 두루 고민하며, 왜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 구절을 읽으며, 부를 이루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태도’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투자자로서 좋은 결과만 기대하기보다는, 예상치 못한 일까지 감당할 수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이야말로 진짜 실력이라는 걸 자주 느낀다. 그리고 ‘왜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이유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요즘 더욱 절실하게 와닿는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넘어서, 그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디에, 왜 쓰고 싶은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만 오래 가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믿음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볼 때 허황된 꿈을 꾸면서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한다. 그들이 과연 자신의 성공을 저절로 믿게 될 것일까? 아니다. 그들은 믿기로 결단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 결단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온 힘을 쏟아붓는다. 만약 당신이 성공하고 싶다면 이런 믿음의 힘을 깨달아야 한다.

 

💡이 구절을 읽으며, 최근 나의 투자 상황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0호기 갈아타기와 1호기 매도까지, 예상보다 쉽지 않은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고, 나도 모르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자주 고개를 들었다. 그래서 이 문장이 더 크게 다가왔다.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믿었던 게 아니라, 믿기로 결단하고 그 믿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밀어붙였다는 말처럼, 결국 중요한 건 결과보다 앞서 내가 내 꿈을 믿기로 선택하느냐는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 지금 이 불확실한 순간에도, 흔들리는 대신 믿고 움직이는 쪽을 선택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내게 정말 소중한 구절이다.

 

 

 

순리를 따르겠다

 

그녀는 내게 최선을 다하되 순리를 따를 것을 강조했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것 또는 가정만 돌보는 것이 건강한 삶이 아니듯, 그 안에서 상황과 관계를 슬기롭게 결정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나는 아등바등 살면서도 마음에 조바심이 날 때면 항상 이 말을 생각했다. ‘열심히 하는 건 하는 거고, 결과는 순리에 맡기겠다’라고. 더 이상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했더니 마음이 편해졌다.

 

💡 그동안 주식과 부동산 등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해오면서, 아등바등 노력했지만 바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조바심이 났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특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매수 후 바로 오르지 않는 시장 흐름을 마주할 때면 ‘이 선택이 맞는 걸까?’ 하는 불안이 자주 밀려왔다. 그럴 때마다 나를 버티게 해준 말이 있다. “최선을 다했다면, 남은 것은 기다리는 것이다.” 철저히 분석하고 기준을 지켜 매수했다면, 그다음은 조급함보다는 흐름을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걸 배웠다. 이 구절은 그런 태도가야말로 투자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라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웰씽킹>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부자의 태도’와 ‘믿음의 힘’이었다. 이 책을 통해 진짜 부자는 단지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정한 방향을 믿고 끝까지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걸 배웠다. 특히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믿기로 결단하는 것"이라는 문장은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문장이다. 앞으로도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내가 정한 기준을 믿고 꾸준히 실천하는 투자자로 성장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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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인생집중
25. 06. 11. 23:06

책 속에 있는 의미까지 골드트윈님의 후기 덕분에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갑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