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캄미입니다.
이번 조모임 때는 1주차 강의, 그리고 독서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도 정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 대해 깨달은 점들을 알려주셔서
다양한 관점을 알 수 있는 것이 독서 모임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논의 주제 4가지 에 대해 얘기해보면서 인상깊엇던 부분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나는 어떤 계기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는가?
개개인마다 월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다 달랐지만, 초심을 다 같이 다져보며, 제가 투자한 시점의 나는 무슨 생각으로 월부를 시작하게 되엇고,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실거주 집을 마련하셨다는 리치풀마인드님도 있으셨고, 남의 의지대로 흘러가는 삶이 아닌,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월부를 시작하게 되셨다는 땡스님, 그리고 0호기 집을 통해서 투자에 대해 조금씩 시야를 넓혀갈 수 있으셨다는 마머미 조장님, 사회생활한지 꽤 되었는데도 투자에 대해 관심이 없다가 비전보드를 써본 후에 투자자로 방향을 잡으셨다는 쑤야님, 또 내집마련으로 처음 입문하게 되셨는데 지금은 투자로 방향을 선회하게 된 장장이님
모두 월부에 입성했던 계기를 떠올려보면서 초심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독강임투를 지키기 위해 하는 루틴?
계속 강의 수강을 하며 환경 안에 나 자신을 두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초창기 월부 입성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사실, 정말 열심히 하지 못했었고, 허송세월로 보낸 시간들이 많은거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목실감을 쓰며 꼭 하루의 복기를 하고, 내가 목표와 실행을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한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점심시간을 따로 투자하는 데 쓰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점심시간에도 독서를 하며 꾸준히 독서습관을 잡고 계시다는 조장님을 보며, 저도 점심시간에 투자 관련 독서 또는 전임을 하면서 투자에 몰입도를 높여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모임을 하면서 같은 부분에 대해서 느낀점이 비슷할 땐 공감을, 또한 느낀점이 다양할 땐 이런 관점에서도 볼 수 있구나 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조모임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댓글
캄미님, 정말 알찬 조모임 보내셨네요 ㅎㅎ 캄미님 후기글 덕분에 저도 조원분들의 투자계기와 루틴에 대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캄미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