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불변의 법칙을 읽고 깨달은 것 [열중반 독서후기 - 열중반 45기 내마꿈]

  •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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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 책 제목: 불변의법칙
  •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서삼독
  • 읽은 날짜: 2025. 06. 02 ~ 06. 07
  • 총점 : 10점/ 9점
  •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책에서 저자도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무엇이 변화해 가는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 생각해보면, 인류 역사에 있어 어느 한 분야 이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습관이나 특징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도 그들의 행동과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성공의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책을 읽으니 한 문단, 한 절이 내 마음 속에 박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이 보였다. 오늘 정리한 후기 중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내용은 두고두고 다시 보며 체화하겠다.

 

 

STEP2. 책에서 본 것

#두고두고 다시 볼 인생의 지침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불변의 진리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기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성공의 법칙만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내기 위한 불변의 진리를 알려주는 것 같다. 과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한다면 나도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책을 읽는 순간에는 100% 공감하고 이렇게만 하면 무조건 성공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지만, 조금 지나버린 지금 생각하면 책의 내용이 정말 좋았다는 기억 말고는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다. 이 책을 읽고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한 한 가지는, 이 책에 나온 불변의 법칙을 사는 동안 두고두고 다시 꺼내봐야겠다는 것이다. 이 것 하나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기대치를 낮춰라]

부와 행복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을 조절하는 데에서 온다. 가진 것을 늘리는데 들인 노력 못지 않게 기대치를 유지하거나 낮추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어느 책에서 보았던 구절과 비슷한 맥락이다. 무언가를 더 채우려기 보다는 비워내는 것, 버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해보면 인간은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더 아쉬워하고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직 부자는 되어 보지 못했지만, 여러 책에서 성공한 부자들이 하는 얘기의 공통점은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나보다 더 많이 가진 부자와 비교하면 현재의 수준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대치를 무한정 늘리기보단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지금 내 상황에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은 섣부른 것 같기도 하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 공부(독강임)을 하고 있지만, 오늘은 이 정도면 충분해, 또 다른 오늘은 피곤하니까 이 정도만 하자 하고 스스로와 타협하고 내 한계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기에 기대치를 낮추는 것은 투자 실력과 자산이 내가 목표한 58억 자산 궤도권에 안착한 뒤에 필요할 것 같다.

 

[스트레스 없는 삶이 과연 행복할까?]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싫지만 공감되는 말이다. 지금의 나는 궁극적으로 스트레스 없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어느 주말, 평화로이 방 안에 누워 하루 종일 티비나 휴대폰만 보며 걱정 없는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해 보면 상상만으로 행복할 것 같기도 하지만, 막상 그 삶을 살고 보면 하루 하루가 의미 없이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다. 지나고 나면, “아 오늘 하루 왜 이렇게 보냈지? 난 뭘 한 걸까 오늘” 하는 후회를 했던 것 같다. 요즘 나는 회사에서 업무와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집에 오면 쉬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에 스트레스 받는 삶을 살아내고 있다. 그 스트레스의 한복판에 있으면 정말 너무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와 강박이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성과를 냈었다. 예를 들면 상사의 압박에 업무를 서툴게나마 마무리지을 수 있었고, 이번 주말 임장을 가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웠던 전화임장과 매물예약을 하고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 지금 읽고 있는 다른 책 “보도셰퍼의 이기는 습관”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로 스트레스는 성장과 성공을 위해 함께 가야 할 나의 친구라 여기고 피할 수 없다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디테일에 집중하기보다 투자의 원칙에 들어온다면 과감히 결정하기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 1호기 후보 선정함에 있어 비슷비슷한 물건끼리 비교하고 고민하느라 놓쳐버린 물건이 몇 개 있다. 그 과정을 책에서 본 내용으로 복기해보면, 작은 것(이 물건은 동이 쪼금 아쉬워, 저 물건이 동은 더 좋은데 층이 아쉬워 등등)에 집중하다가 정말 중요한 굵직한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에 들어옴에도 투자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것 같다. 비교평가할때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고 내가 보고 있는 물건 중에 좋은 편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투자를 결정하자.

 

2.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부정적인 언어를 내뱉는 것은 지양하고,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 발현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P.213)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 (P.217)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 (P.267)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정확성보다는 원칙이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다.
  • (P.320)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 (P.95) 닮고 싶은 인물의 특정 좋아 보이는 부분만 갖고 싶어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P.238)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은 얼마일까”이다.
  • (P.251)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 (P.279) 비효율성이 사방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떻게 하면 그것을 피할까?”가 아니다. “혼란스럽고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얼마 만큼의 비효율성을 견디는 것이 최선일까?” 라고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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