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 후기 [이키]

  • 25.06.12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이키]
 

  • 책 제목: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현재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걱정 탈피 #습관바꾸기  #실천하기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 책에서 본 것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25p

우리는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눈앞에 분면히 놓여 있는 것을 행해야 한다.(토마스 칼라인) … 그의 성공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자신이 ‘오늘의 삶’을 충실하게 살고 있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27p

“가라앉은 배를 끄집어 올릴 수는 없다. 침몰하는 배를 구할 수도 없다. 어제의 문제를 안타까워하기보다는 내일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시간을 지혜롭게 쓰는 방법이다. 게다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몸이 배겨내지 못할 것이다.”

 

29p

해야 할 일을 모래알이 좁은 관을 통과하는 것처럼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육체나 정신은 망가지기 마련이야.

 

39p

걱정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3단계,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40p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은 집중력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걱정을 하면 마음이 오만 곳을 헤매고 다니느라 결단력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64p

우리는 ‘이미’ 생각한 바를 뒷받침해줄 사실만 열심히 찾고, 나머지는 무시하곤 한다. 내 편이 되어줄 사실, 즉 자신의 소망에 들어맞고 편견을 정당화해줄 사실만을 원한다!

 

69p

사실에 입각해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면,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려고 멈춰 서지 말고, 주저하거나, 걱정하거나, 발걸음을 돌리려고도 하지 말라. 자기 의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자기의심은 다른 의심도 낳기 마련이다. 절대 뒤돌아보면 안 된다.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84p

바쁘지 않을 때 우리의 정신은 진공상태에 가깝다. 

 

85p

걱정에 지쳐 쓰러지기 쉬울 때는 열심히 일하는 순간이 아니라 일과를 마친 다음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의 상상력은 천방지축 날뛰고, 터무니없는 공상을 떠올리게 하며, 사소한 실수를 과장해서 보여준다. 그 결과 우리의 정신은 부하가 걸리지 않고 작동하는 모터처럼, 베어링을 태워버릴 듯이 심지어는 산산조각을 낼 듯이 돌아간다. 걱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건설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99p

무시하고 잊어야 할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지 말라.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128p 

살면서 좋지 않은 일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 때,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해보라. 

1.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2, 어는 시점에서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 하고 잊어야 할까?

3. 이 호루라기를 사기 위해서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정확히 얼마인가? 이미 가치에 비해 많은 대가를 치른 것은 아닌가?

 

134p

“나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을 거야”라고 계속 되뇌이기만 했을까? 아니다. 그래 봐야 과거의 아쉬움이 더욱 떠오를 뿐이다. 그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머릿속에서 지운 다음 미래의 계획에 집중했다.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141p

관심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반면에 걱정은 쓸데없이 쳇바퀴를, 그것도 미친 듯이 도는 것이다. 

 

150p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154p

오늘 하루만은 

  1. 오늘 하루만은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2. 오늘 하루만은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고, 내가 바라는 것에 나를 맞추려 들지 않겠다. 나는 가족, 일, 행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나 자신을 맞추겠다.
  3. 호을 하루만은 몸을 잘 돌보겠다. 

7. 오늘 하루만은 삶의 모든 문제를 당장 해결하려 들지 않고 내게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데만 집중하겠다. 

8. 철저하게 따르지 못할지라도 계획은 세우겠다. 적어도 서두름과 우유부단이라는 두 가지 병폐는 없앨 수 있다. 

 

169p

감사는 교양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자기 수행의 결실이다. 교양이 없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기대할 수 없다. 

 

197p

두 사람이 감옥 밖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보았다. 

 

204p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손실을 이익으로 바꾸려는 시도 자체로 우니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220p

장미를 건네는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266p 

우리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감정적인 존재다. 우리의 논리라는 깊고, 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요동치는 조각배와 같다. 앞으로 40년이 지나면 우리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웃게 될지도 모른다.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272p

피로는 종종 걱정을 낳고, 적어도 우리 몸을 걱정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8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319p

“일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래 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이 마치 놀이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332p

당신의 돈에 관해서는 당신이 사업의 주체다. 당신의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는 말 그대로 ‘당신의 일’이다.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348p

일어나지 않은 일들, 즉 내가 통제할 수도 없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드에 대해 조바심치며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비극이다. 

 

403p

하나씩, 여러분, 하나씩

 

✅  깨달은 점

1. 걱정에서 적극적으로 벗어나라. 

걱정은 마치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처럼 계속해서 이어지며, 이를 떨쳐내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 해결책 없이 걱정만 하다 보면 어느새 거대한 걱정의 산이 쌓여 버린다. '이미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체념은 비겁한 행동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 책을 통해 '체념 또한 삶이라는 여행에서 중요한 준비물'이라는 말이 다시금 의미 있게 다가왔다. 무작정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2. 억지로라도 해라.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움직여야 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에이, 내일 하지 뭐'라는 생각은 하면서도 걱정에 끈질기게 매달려 온 거 같다.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 헛발질만 반복했던 시간들이 결국은 회피의 연속이었음을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그냥 하기 

 쌓여 있는 일에서 벗어나 모처럼 원하는 시간이 찾아오면, 오히려 걱정이 봇물처럼 터져 '걱정 타임'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퇴근 후 임보를 쓰기 위해 PC를 켜고 앉은 순간, 카카오톡 알림이 온 순간 등 틈새 시간마다 '오늘 계획한 일을 이만큼이나 남았는데 언제 끝내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같은 잡생각이 몽글몽글 피어났다. 이제부터는 잡생각을 할 시간에 그날 계획한 만큼, 설령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은 그냥 하자. 제발.

 

2. 아침마다 긍정 선언

하루의 시작이 전날에 대한 반성으로 채워지는 날이 많았다.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음에도 지난 시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출근길이 경쾌하지 못하다. 매일 아침 '오늘 하루만은~'을 되뇌며 긍정적인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걱정에서 벗아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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