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5기 38조 원쏘울]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 25.06.12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

저자 및 출판사 : 알키

읽은 날짜 : 25.6.10-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월급쟁이 투자교과서 # 시스템 투자 # 꿈을 이루는 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지금의 월부를 만드신 너바나님의 명저 나.부.맞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하실 때, 거의 대부분 읽으셨을꺼라 생각됩니다. 고전과 클래식은 유행이 타지 않는다는 말처럼, 어쩌면 우리 월부에서는 수학의 정석과 같은 책입니다. 투자생활을 해나가면서 지치기도 하고, 지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 때, 다시금 이 책을 꺼내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했을 때 꾸었던 꿈, 그 꿈의 간절함과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월부인들 파이팅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아닌가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서민의 발목을 잡는 금융사

    -놓쳐선 안 되는 부자가 될 기회들

    -전세 난민을 부추기는 사회

    -당신이 버려야 할 재테크에 과한 편견들

 

2. 월급쟁이 너바나가 구축한 돈 버는 시스템

 -월급쟁이를 위한 부자시스템 구축법

 -500만원으로 시작한 지방 부동산 투자[천안 25평 아파트]

 -경매로 잡은 1,000만원짜리 수도권 부동산[분당 21평 아파트]

 -아내 대신 상가와 맞벌이를 시작하다[인천 90평 상가]

 -노후를 위해 오피스텔로 연금을 준비하다[청주 15평 오피스텔]

 -한 번의 투자로 억대 연봉을 벌다[음성 30평 빌라]

 

3. 돈 걱정 없는 월급쟁이 되는 법

 - 당신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가?

 - 노후자금으로는 얼마가 필요할까?

 - 자산을 불리는 공격법, 자산을 지키는 수비법

 -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라

 - 투자 수익은 월급이 아닌 보너스

 

4.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노하우

 -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공부법

 - 수익률 계산하는 법

 -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는 법

 - 부동산 투자, 언제 해야 할까?

 - 걱정없는 임차인 관리 노하우

 - 알아두면 유용한 현장조사의 기술

 -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 상담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 # 재테크

이 책을 읽기전 투자라는 영역을 알기 전에는 근로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 소득의 전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의 사회에 살고 있고,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우리가 자본주의를 살아간다면 자본주의의 성공방정식에 맞추서 살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사회 현실과 직장인으로써 경제적인 성장의 한계와 투자에 대한 당위성을 위 장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 시스템투자 # 너바나 투자사례

월급쟁이를 위한 부자시스템을 구축하는 법: 흑자구조 → 수익형부동산 → 시세차익형부동산 → 시스템확장

저자는 자산이 알아서 일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투자를 실천했고,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과 사례들을 위 장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과거 사례인 만큼 지금의 투자방식과는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건 자산 잘 모아서 점점 키워가야한다는 대전제에서는 일맥상통하다고 생각이 들고, 본질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장이라 생각한다. 

 

#노후준비 #내가 꿈꾸는 삶

대한민국 K직장인의 지상최대과제 ‘노후준비’ 젊은시절 회사를 열심히 다니면, 막연히 내 노후가 준비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 내가 나이가 드니 회사에서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고 나가라고 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막연히 생각할게 아니라, 앞으로 내가 필요한 금액은 얼마이며, 언제까지 이돈을 마련해야겠다는 문제를 직면할 수 있게 바라보는 걸 도와주는 장이다. 

노후준비와 한 가지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은,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이다. 한번 뿐인 인생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 이 내용이 수반되기위해서는 나에게 쓸 시간이 확보되어야 하고, 시간이 필요하기 위해서는 직장에 소비되는 시간을 없애고 내가 하고 싶은 일로 바꿔야만 한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는 장이다.

 

#월급쟁이 투자자로 살아가는 법

그동안 일반 월급쟁이였다면, 이 책을 읽고 월급쟁이 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과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장이다. 이 책을 읽고 도전할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된 장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요즘 나의 문제 & 고민

 

1호기 매도&전세연장, 2호기 전세연장, 3호기 매수 

 

P.62

어떤 사림이 회사까지 차를 운전해 가는 데 드는 기름값이 아까워서 회사를 가지 않겠다고 한다면 어떤가? 소득세가 늘어나는 게 아까워서 승진하지 않겠다고 하는 직장인이 있다면? 이와 마찬가지다. 적은 수익을 얻고 세금을 조금만 내는 것보다 큰 수익을 얻고 그에 합당한 세금을 내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 아닐까?

 

=> 3호기 매수에 대한 생각, 1호기가 충분히 수익이 나지 않은 상황속에서 매도를 하게 되면 얻게 되는 편익과 비용을 따져서 3호기 매수를 고민하고 있는 요즘이다. 편익은 1주택자가 되면서 3호기 매수시 취득세 중과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만약 5억짜리 물건을 매수할 경우, 4,800만원을 안내고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시적 2주택으로 3년이내 매도이기 때문제 1호기의 양도세는 비과세가 된다는 점이다. 비용은 2년을 더 보유했을 때, 얻게될 현금흐름 1,500만원과 4.5억에 매도가능한다면 현재 4.1억에 매도하는 것보다 4,000만원의 수익금을 더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3호기에 매수할 수 있는 물건을 생각해본다면, 현재 4.1억에 매도할 경우, 25년말 기준으로 현금 1.2억 확보가능하여서 5.5억정도의 수도권물건을 매수할 수 있게된다. 현재시장에서 5.5억정도의 물건을 매수했을때, 5년정도 중기보유하면 1.5-2.0억은 벌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반대로 1호기를 보유할 경우, 전세증액분 1,500만원 + 2호기 전세증액분 2,000만원 + 종잣돈  2,000만원으로 5,500만만정도의 현금이 25년말기준으로 생긴다. 또한 3주택자가 되기 때문에 취득세 8.4%의 중과를 받으며 사거나, 공시지가 2.0억이하의 현재시가기준 3.0억정도의 단지를 5천만원정도의 투자금으로 매수해야한다. 이때 4년정도 단기보유할 경우, 어떤투자가 나한테 더 유리한 투자가 될지 잘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204

대부분의 고민은 컴퓨터 앞에서가 아닌 현장에서 해결된다. 많은 투자처를 돌아다닐수록 더 좋은 물건이 보이는 건 당연하다. 해당 물건이 싸다는 데에 80%이상 확신을 갖지 못했다면 투자하지 마라. 투자의 성공 여부는 매입할 때 결정된다.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싸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고독한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 모든 고민은 컴퓨터 앞이 아닌 현장에서 해결된다. 이 말의 의미를 이번달 1호기 매도를 하기 위해서 현장에 가보면서 정말로 크게 느꼈다. 네이버부동산과 아실을 보면서 느꼈던 현장의 상황과 개별 부동산마다 지역을 느끼고 있는 모습들과 내 물건에 대한 흥미도 정말로 달랐다. 이렇게 거래가 되면 될 것이다 라고 컴퓨터를 보면서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또한, 부동산 투자는 현장이다. 모든 일은 현장에서 일어나고 결정된다. 그러므로 내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 자주 가야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날씨가 더워서 정말 내가 결과를 이루어 내고 싶은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힘든일을 해야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해야한다. 내 물건은 내가 빼야하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네고와 싸게 사는 결과, 그 모든것이 현장과 연결되어 있다. 정 못가면 전화라도 돌려야 한다. 전화임장이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현장을 파악하기 위해서 갈 수 없다면 무조건 전화라도 해야한다. 이제는 매도를 위해 가격도 낮췄고 세입자분도 퇴거하시는거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돈을 꺼낼 준비가 되었으니, 매도가 되면 매수할 단지를 무조건 자주 가야한다. 전수조사를 하고 해당단지 주변의 모든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남들이 이룰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머리로 말로는 절대 할 수 없다. 현장에 무조건 가야한다. 그게 답이다.

 

p. 225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정말 포기하고 싶었다. 일이 밀리고 잘안되는 순간이 오면 그냥 놔버리고 에휴 다음에 더 잘해야지, 다음에 다음에를 항상 외쳤던 것이었다. 하지만 완벽한 순간은 오지 않는다. 그냥 우당탕탕하면서 기회가 오는 것이고 그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사람은 기회임을 알고 잡는 것이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잘 못해도 일단 해야한다.

물건보고 물건 잘 정리못하고, 전화임장해도 부동산가도 아이스브레킹 사장님 내편만들기 잘 못해도 그래도 가야한다. 무조건 하다보면 된다. 사실상 안해보던 일이었고, 지금 3년재하고 있지 않은가. 지난 과정속에서 많이 능숙해진것도 분명히 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그냥 못하면 어떤가 그래도 하는것이다. 하다보면 결국 잘하게 된다. 그게 여태까지 내가 결과를 이뤄온 방법이었지 않은가. 절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길을 가는 것이다. 한번에 하나씩 힘들것 같다고 겁먹지 말자. 그냥 한번에 하나씩 하면 다 할 수 있다.

 

p.232

월세 얼마를 받으면 행복 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그 행복이 크지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가 대학에 들어가고 대기업에 입사하고 월세를 많이 받는 것을 부러워했스비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 행복이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일상이 되고, 당연한 것이 되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꺠달았습니다. 행복은 원하는 것을 가지거나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만족감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말이죠. 매일 아침 일어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게 무엇이 부족하지? 내가 무엇을 갖고 싶지?’가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이지?’ 입니다.

 

=> 1호기를 하기 전에는 1호기를 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2호기를 하기 전에도 2호기를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다. 우리가 소유에 의해서 오는 만족감과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왜냐면 당연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면 행복하게 된다. 지금 1호기 매도를 준비하고 있지만, 크진 않지만 그래도 수익이 났고, 종종 집을 보러오시는 분들도 계신다.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아예 관심조차 없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2호기 사고 나서 후순위 물건이었지 않나 후회도 들었지만 싸게 샀다. 그건 확실하다. 싸게 샀기 때문에 벌써 수익이 나고 있지 않은가, 그 시장에서 싸게 살 수 있었던 사실에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아내, 맞벌이를 시작해줌으로써 종잣돈을 모아나갈 수 있게 되고 시아 엄마,아빠랑 떨어져 있어도 씩씩하게 잘 지내며, 장모님, 장인어른께서 너무나 잘 봐주고 계신다.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이지 않은가. 직장에서도 바쁜일이 끝나고 꾀나 여유를 되찾았다. 지난달에 비하면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다. 지금 내가 없는 것 가지지 못한 것보다 현재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면서, 또한 내 신체가 건강하여 여러일들에 도전할 수 있고,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에 정말로 감사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6. 이 책을 읽고 적용할 1가지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해야할 일들이 밀려서 미루고 싶더라도, 상황이 힘들어져서 우울감에 들더라도 한발 더 밀어부친다.

두드리면 열린다. 절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지금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게 내 젊음의 특권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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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용용채씨
25. 06. 12. 23:37

원쏘울님, 독서에서 적용할 점을 구체적으로 찾으신 점 멋지십니다 :) 추천도서도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