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킵로이]

[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닉네임]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바쁘게 살기    #실천    #글쓰기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에서는 걱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한다.

사실 이미 책을 읽었기 때문에,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생각했다.

웬걸,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연인과의 걱정, 학교 걱정, 미래 걱정, 투자한 물건에 대한 걱정 등등…

머릿속에는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물음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걱정을 잠재울 수 있었다.

정말 실천적인 책이었다.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했으면 실천하라!

위 3가지 물음에 대해 답을 하고, 바로 실천하면서 걱정거리를 정말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예를들면 최근에 매임예약을 잡고 매임을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거의 몇달간 투자자모드로 계속해서 전임하고 임장하니, 지방에서 너무 마상을 입으면서 스트레스가 상당하였다.

그래서 위에 따라 적고, 해결방안을 찾았는데, 

해답은  투자자에게 친절한 부사님을 찾아서 예약하겠다는 것이었다.

꼭 봐야하는 물건이 있어도 이번에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부사님과 전임하고 예약잡겠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또한 실거주 입장으로 매임예약을 잡는것도 효과적이었다. 덕분에 전임과 매임이 정말 재밌어졌다.

또한 우리의 걱정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데,

보통은 걱정을 할 시간이 생기면 걱정이 늘어난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면 우리는 걱정을 할 시간이 없다.

공감하는 부분은, 하루종일 바쁘게 임장하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나서

가장 위험한 시간이 집에 들어가는 골목길에서 가장 현타가 심하게 온다는 점이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피곤해서 바로 자겠다 마음먹다가도

보상심리가 작용하여 유튜브를 끝없이 시청하다가 늦게 자곤했다.

그러니, 시간이 남을 때 어떻게 마음 속 걱정이 자라나는지 파악하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필요하면 튜터님이나 동료들에게 임장 후 씁쓸한 마음이 들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여쭤봐야겠다.

또한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놀라울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심지어 상황 자체를 잊어버린다.

우리는 늘 뜻밖의 상황에 직면하는데, 

이는 자연이 우리를 싫어해서도 아니고, 업신여겨서도 아니다.

그냥 자연히 일어나는 일이다.

내가 키우는 식물에 태양이 작열하여,

줄기에 화상을 입어 반점이 생겼다.

이게 태양이 식물을 싫어해서 그렇게 만든건 아니다. 그냥 자연스런 일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네 삶에 힘든 순간이 오는 것은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일이다.

따라서 이런일이 있을 때 신세 한탄, 자격 지심, 울고 불고 할 일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받아들이고,

내가 대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내가 다룰 수 없는 일이라면, 깔금하게 포기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맡기거나, 내버려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놓는 순간, 더는 불평없이

비련의 주인공을 만다는 일 없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어깨 한 번 으쓱하고 잊어버리면 되는 것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걱정이 있거나, 또는 없다고 생각해도 보통은 걱정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또는 기분이 않좋을 때, 걱정이 있을때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그것을 언제 할 것인지

적고, 그대로 실천해야겠다. 

슬픈일이 다가오면, 

나를 싫어해서도 아니고, 나를 시험해서도 아닌,

그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슬프거나, 아프거나, 힘들다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그대로 나에게서 흘러가게 내버려 두고,

다만 벌어진일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슬픔을 미소로 감추고 잘 견뎌 내는 것이다.

그리고 슬픔을 반추하고, 매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말 바쁘게 생활을 구성한다.

운동을 2개 배우고, 요리학원을 등록하고, 방과후, 알바, 유튜브 등 무엇이든 생활에 추가한다.

정신없이 일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진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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