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7기 94조 내 집 구.하.남_멋진손1] 2강 후기 - "내 집 마련부터 갭투자까지, 너바나님에게 배운 투자 원칙들"

94년생 직장인으로서 '내 집 마련'과 '갭투자'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너바나님의 특강을 듣게 되었고,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전적인 조언들이 인상 깊어 정규 강의인 열반스쿨 기초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5가지 성장 영역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표현처럼 꾸준함과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5가지 핵심 성장 영역, 즉 독·강·임·투·인이었습니다.
독서, 강의 수강,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 직접 투자, 그리고 인맥이라는 이 다섯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메시지가 명확했습니다.

기준이 생기면, 불안이 줄어든다

투자할 때 누구나 느끼는 불안은 결국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강하게 느낀 메시지는 근거 있는 매수를 위한 공부의 필요성이었습니다.
특히 "남들이 안 살 때 사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말은, 타이밍보다 ‘기준과 분석’이 핵심이라는 걸 다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자” “수익은 팔아서가 아니라 버텨서 나온다”

하락장 4년 차, 지금이 기회일지도

강의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보통 상승장은 10년, 하락장은 5년 정도라는 통계적 흐름 속에서 현재는 하락장 4년 차라는 점을 짚어주셨고, 이 시기가 저평가된 매물을 공부하고 접근할 수 있는 시점일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시장을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들, 예를 들어 입주 물량, 전세가율, 전고점 대비 하락폭 등을 기준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도 함께 배웠습니다.

실행이 답이다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완벽주의 말고 완료주의로 가자. 실패해도 같은 이유로는 두 번 실패하지 않게 된다.”

공부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에 크게 자극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분석만 하지 말고, 직접 1호기 매물을 찾아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열반스쿨은 단순히 부동산 지식을 알려주는 강의가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를 부자처럼 바꾸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보려 합니다.
앞으로의 제 선택과 경험들이 또 다른 기준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