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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5 모든 것은 변한다. 모든것이 변한다는 법칙만 빼고. 그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는 말도 했다. 강은 매순간 변한다. 강물에 발을 담그는 삶도 마찬가지다. 삶은 끝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오늘뿐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매번 달라지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쓰느라 오늘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훼손해서야 되겠는가?
💡모든 것은 변하기에 삶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라고 하는 것 같다. 정말 불확실했던 내 삶이 너무나도 힘들었었다. 미래가 깜깜하다는 생각에 좌절했었다. 그런데 그 불확실함 속에 유일한 확실함이 “오늘”이라는 것을 이 구절을 보고 깨달았다. 매일의 오늘을 확실하게 살아나간다면 우리의 인생 또한 확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늘을 건강을위해,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으로 확실하게 살아간다면 나의 미래도 건강하고 화목하고 더 나은 삶일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확실한 오늘을 살아감으로써 미래의 나의 모습을 알 수 있다. 결국 오늘을 열심히 살아내야하는 것이었다.
p.39 걱정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총 3단계로 이루어졌는데 아주 간단해서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지요. 1단계,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잇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본다.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다. 3단계,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억지로라도 최악에 직면하고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면 막연한 상상을 사라지기 시작하고 문제에 집중하게 하는 기반이 생겨난다.
💡나에게 생긴 현재의 문제를 이성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내가 죽는가? 절대 아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다. 최악의 상황은 어떠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다. 그 상황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받아들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로 나아가면 된다. 모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해결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90 조지버냐드쇼의 말이 옳았다.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굳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까? 소매를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여라. 그러면 피가 돌기 시작하고 정신이 번쩍 날 것이다. 머지않아 몸속에 긍정적인 활력이 치솟으면서 걱정을 몰아낼 것이다. 바쁘게 일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라.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높은 약이 바로 이것이다.
💡바쁘게 사는 것이 때론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 때가 가장 잡생각이 나지 않는다. 내가 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공부에 몰입할 때만큼 걱정이 없었을 때가 없었다. 무언가에 몰입하고 열심히 하면 불면증도, 걱정도 싹 사라진다. 나는 걱정이 많을 때가 있었다. 딱 월부를 시작하기 전이었다. 불면증도 꽤 심했다. 그런데 월부를 와서 공부를 하면서 머리를 싸매고 저녁 내내 투자공부를 하고 주말 내내 임장을 다니면서 그럴 걱정을 할 시간이 사라졌다. 정말 만병통치약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큰 걱정이 다가온다면 바쁘게 살자.
p.130 우리는 180초 전에 일어난 일의 결과를 바꾸는 무언가를 할 수 있지만 그 때 일어난 일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과거가 후회스럽다면 정말 필요한 방법이다. 또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 다시 내게 일어난다면 나는 다른 선택을 해야할 것이고 다른 결과를 내야한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것은 정말 바보다. 삶을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내가 잘못 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다음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명확히 해야한다. 이게 바로 복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나면 지나간 일은 잊는 것이다. 살아가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쉽게 잊는 것도 한 능력 중 하나이지 않을까
p.140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에머슨은 “사람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것 말고 사람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나 내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 사실 거의 유일한 문제는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정말 정말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마가렛대처의 말을 바탕화면으로 오래도록 해놓았었다. 지금은 존경하는 튜터님께서 써주신 글귀를 배경화면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 그 내용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올바른 생각을 해야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들여야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 사람들은 생각지 못하고 지나간다. 책이 주는 효능은 이런 것이 아닐까. 이미 알고 있지만 너무 당연해서 우리가 쉽게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을 무의식에서 의식의 영역으로 끌고와 주는 것. 감사한 한줄이다.
p.149 내가 50여 년을 살아오며 배운 게 있다면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당신 자신밖에 없다.”라는 사실이다. 이 말은 사실 에머슨이 “자기신뢰”라는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한 말을 그대로 옮긴 것 뿐이다.
💡자기신뢰라는 책은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굉장히 근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했던 책이다. 자기신뢰라는 책에 담긴 것처럼, 그 제목처럼 결국 모든 것은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면 믿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나 자신을 믿음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p.150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함께 간다. 따라서 의지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한다면 의지에 통제되지 않는 감정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감정까지 통제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걸 몰랐었다. 그래서 진짜 감정이 날뛰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예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나의 행동들 덕분에 덜 감정적이게 되었다. 나이가 조금씩 먹으면서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p.161 부드러운 말은 분노를 잠재운다.
💡한순간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말을 내뱉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상황에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말로써 나의 마음까지 편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p.172 세상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랑을 쏟는 것 뿐이다.
💡황금률의 법칙이 생각나는 부분이었다. 황금률의 법칙을 알고 나서는 많은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사랑 또한 마찬가지였다. 내가 사랑을 주는만큼 돌아왔다. 여기서 문제는 돌려받고 싶어하면 마음이 힘들다는 것이었다. 책에서 말하듯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을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베풀 때는 절대 돌아오길 바라지 말라. 그러니 내가 줄 수 있는 만큼만 주자. 그 케파를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1) 걱정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하는 3단계를 기억하고 걱정할만한 일이 일어났을 때 적용해보기
2) 올바른 생각을 선택해야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기
3) 과거를 건설적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복기한 뒤 잘못은 잊고 교훈을 얻는 것임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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