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siu]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종교의가르침 #하루하루가새로운삶이다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 내용 요약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라. 미래에 대해서 조바심을 내지 말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주어진 그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된다. (윌리엄 오슬러)

목적 없는 하루하루는 언제나 그렇듯이 무의미하게 끝나버릴 수 있다. (버드 제독)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

삶이라는 험준한 길을 가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좀 더 길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이라.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즐겁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즐거워질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는 데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행복해지고 싶다면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기 위해 베풀라.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사건의 좋은 측면들을 바라보는 습관은 1년에 천파운드를 버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우리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경이롭게 만들어졌다. 태어날 가능성은 300조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A현이 끊어지더라도 나머지 세 현으로 연주를 끝까지 해내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그것은 그냥 인생이 아니라 성공한 인생이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자기 관리론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목실감의 목적과 삶을 살아가는 태도, 리스크 대비의 필요성 등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영어로 적힌 문장으로 되풀이하는 느낌이었다. 저자가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과 과거 옛 성인들의 말, 그리고 성경에 적힌 내용들을 통해 현대 시대에 사는 소위 성공한 사람들과 우리의 삶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얼마나 긍정적인 태도로 걱정을 줄이고 감사하며 실천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가’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 라는 문구이다. 사실 종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성경에 대해서도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책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종교에서 기인한 문구들로 사실 성경 안에 다양한 삶의 양상과 그로 인한 결과, 가르침 들이 이미 예전부터 대중적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여전히 종교를 통해 저자가 말하는 걱정들을 덜고 기도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생각은 크지않지만 적어도 성경으로 부터 비롯된 가르침들은 의미를 가지고 내가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따라가야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사실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삶은 그냥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목적성을 계속 생각하지 않으면 언젠가 문득 과거를 돌아봤을 때 내가 시간을 흘려버렸다는 후회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과거의 실수를 복기하는 기회를 가지지 않으면 실수는 되풀이할 뿐이라는 것도 다시금 생각했다. 가끔씩 떠오르는 부끄러운 실수들도 사실 잊고 반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제 3자의 입장에서 다시금 생각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인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부부간에 내가 무언가 얻을 것을 바라기 보다는 상대에게 베푸는 것이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임을 느꼈다. (물론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삶의 태도를 바꾼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 단순히 책 한권을 읽었다고 바뀌지 않을 것이고, 저자도 계속 되풀이하고 실천하며 조금씩 바뀌어 나가며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다는 것을 매우 다양한 사례로 알려주었다. 나도 현재의 삶의 태도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통해서 조금씩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의 회로를 전환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