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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누가 이걸 모르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면, 이 책 속의 당연한 이야기가 결코 당연스럽게도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걱정’이 우리의 삶을 박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걱정’은 스스로가 만들어 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천천히 돌아보게 된다.
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한 번 예전과 같은 역겨운 나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책을 펴야함을 느낀다.
첫 장에 이 책을 지침서처럼 가지고 다니며 언제든지 펼쳐보라고 한다.
그게 왜 그런건지 알 수 있었다. 인간은 끊임없이 실수를 한다. 데일 카네기도 실수를 했듯이 나 또한 안그러기로 한걸 또 그러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니 또 걱정을 한다. 감정적으로 화내지 않기로 해놓고 내 속에 어떤 심성이 뒤틀린지도 모른채 화를내고 짜증을 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를 많이 돌아봐야함을 느낀다.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왜 그런 말투를 했는지 찬찬히 돌아봐야한다.
‘내가 자신을 살피지 않으면 누군가 나를 비판하기 시작할 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자동적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이 역겨워진다.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이 정당한지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비판이란 비판은 모두 싫어하고, 칭찬은 무작정 받아들이려 한다. 우리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감정적인 존재다. 우리의 논리란 깊고, 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요동치는 조각배와 같다.’
p.266
나 또한 비판에 있어서 굉장히 방어적인 태도를 잘 취한다. 방금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고…
혼자 살다가 남편이라는 사람과 함께 살게되면서 더 추악한 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게 추악한지도 억척스러운 말인지도 모른채.. 그렇게 지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난 내속의 감정의 바다속에 허우적대면서 그저 내 감정만을 쫓았구나 싶었다. 읽는 중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난 계속 방어적이였다.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p.90 -조지 버나드쇼
자꾸만 내가 맞는지 틀린지, 이러다가 투자를 못하면 어쩌지 이러다가 그저 자본주의에 잠식되버리면 어쩌지 걱정을 많이 한 요즘이다. 강의를 듣지 않으면서 헤이해지는 나 스스로에게 걱정만 쌓였다. 내가 행복해질까 안행복해질까, 돈이 없어 불행해지진 않을까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 걱정을 하기 전에 어서 움직여야하는데 걱정하며 보낸 시간도 참 많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사람은 한 번에 바뀌지는 않지만 이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나 스스로를 학습시켜
걱정보다는 행동하고 정당한 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야하지 않을까.
그게 결국 내가 더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감사일기를 쓸 때에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은 것에만 감사하지 말고, 나 스스로에 대한 감사도 쓰고 반성할점을 쓸때는 내가 전 날 혹은 하루동안 어떤 생각을 가지며 살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목실감도 익숙해져서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기계처럼 쓰게 되는데, 그 부분을 조금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는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당연 스스로 조바심이 날 수 있지만.. 그것이 조바심임을 깨닫고 다시 마음을 편히 갖는 연습을 하자. 내가 끈을 놓지만 않으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걱정을 ‘손절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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