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5기 84조 네건] 원씽 독서후기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페이지수: 밀리의서재 기준

P. 53 놀라운 성공담은 대체로 이런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 열정-연습-기술-결과-즐거움-열정.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선순환이 단순히 열정만 있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어느덧 2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투자 생활인데, 이제는 습관이 된 것 같은 영역들도 있다. 매 달 임장과 임보를 쓰는 것 자체가 힘들 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축적된 연습의 양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하다. 내 투자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효한 고민과 임보/임장을 하는 데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는데, 이 것 또한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쉬워지는 단계가 오지 않을까?

P. 142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부동산 투자는 물론이거니와 올해 나의 직장에서 고민도 같이 생각해볼 만 하다. 올해는 진급 대상이다. 소중한 종잣돈을 모아갈 더 나은 환경을 얻을 수도 있는 진급이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이다. 그러다 보니 올 해 유독 나에게 부여되는 작고 큰 업무들이 많은 것 같다. 더더욱 정신이 없어지고, 회사에서 정말 정신없이 일만 하기 바쁘다. 내가 예상하기로는 아마도 팀장님은 나의 진급을 챙겨주기 위해 더 많은 일들을 부여하고,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들이 정말 내가 진급이라는 기회를 얻기 위해 해야만 하는 단 하나와 연결이 될까?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 아닐까 싶다. 다만 그 고민을 팀장이 대신 해주길 바래서는 안된다. 내 스스로 내가 이 기회를 잡기위해 회사에서 해야할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이다.

P. 207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문제는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 나에게 주어진 모든 일을 똑같이 동시에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 애초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 많은 일들 속에서 아니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해야한다. 최근에는 부동산 투자 실력을 쌓기 위한 독강임을 원씽으로 지내오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가족/친구/회사에서 균형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초조한 마음이 늘 엄습하지만,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는 것을 배웠기에 오히려 제대로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된 것 같다.

P. 348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 목표를 달성한 ‘순간’에만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그 동안 과정들을 돌이켜 보면 정말 ‘행복’했었던 순간이라는 걸 다시금 느낀다.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어서도 아니고, 당장 수익을 내는 투자를 했던 것도 아니다. 단지,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시간을 투자하고 동료와 함께 했던 노력의 시간 자체가 참 감사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실 행복에 겨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구 어딘가에서는 매 시간 생존의 문제로 삶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는데, 나는 정말 좋은 나라에서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내 시간을 누리며 지내는 것 같다. 나는 이미 행복하다.

P. 442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은 ‘색다른 결과를 내려면 무언가 색다른 일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단순한 규칙을 따른다.

→ 내가 그리고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꽤나 높은 수준이다. 그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지니는 것이 출발이다. 그리고 그런 상태라면 임보/임장을 늘 하던대로 붕어빵 찍어내듯이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늘 어떤 방식이 가장 유효하고 적합할지 고민하며,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며 고군분투 해야 한다. 나도 이제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래~ 앞마당 하나 추가요~ 라는 식의 태도는 근절해야 한다. 명확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우선순위와 생산성을 높일 색다른 방식을 찾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

P. 530 스스로 가능한 최고의 수준에서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우리가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단 하나. 의심의 여지도, 의문의 여지도 없는 단 하나. 성공은 내면에 있다는 것이다. 사람, 즉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조각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위대한 성과가 가능해진다.

→ 이 단락이 원씽을 요약하는 것 같다. 목적의식-우선순위-생산성의 방식을 결국에는 ‘내’가 해내야 한다. 내가 이 방정식을 하루하루 써내려간다면 도미노는 차곡 차곡 쌓아질 것이고 결국 세상은 내가 원하는 큰 미래로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단번에 내 인생이 달라지리란 법은 없다. 하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행동으로 쌓아올려 나가기만 한다면 세상은 응답을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내가 달라져야 세상이 달라진다. 행동하자.

요약.

1. 초점질문을 통해 내가 해야 할 단 한 가지를 찾아내고,

2. 목적의식-우선순위-생산성을 높히며

3. 정해진 시간/공간에서 꾸준히 행동하며 극단으로 치닫자.

단, “님아그강을건너지마오” 주의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결국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일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한 가지를 해야하는가? 단순하다.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쉽게 만들거나 아예 하지 않아도 되게 할 단 한 가지를 찾아서, 항상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을 그 일을 하는 데에 우선순위를 두고 생산성을 높게 유지하며 쌓아올리면 된다. 책에서 주는 메시지는 정말 단순 명료하다. 회사/가족/친구/인생 모든 영역에서 나의 원씽을 찾아 행동하기를 습관으로 만들어 간다면 내 인생은 과연 얼마나 윤택하고 멋있는 인생이 될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BM1. 투자/가족/친구/회사에서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각 영역에서 단 하나를 찾기.

→ 10년-5년-1년-한달-한주-오늘 까지 연결시켜서 무엇에 시간을 쏟을지 직접 적어서 찾아내고, 프린트해서 책상 앞에 붙이기. 항상 쳐다보면서 원씽 사수하기.

BM2. NO!를 99번 말하고 단 한 번의 YES!를 내가 해야 할 단 한가지에 외치기.

→ 내게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는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나의 단 한 가지를 하기 위한 시간을 목숨걸고 사수하자. 2025년 하반기에는 모든 번개성 회식/약속에 창의적으로 NO!하기. 

BM3. 휴식 시간(1H)/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4H)/계획할 시간 확보하기(1H)

→ 점심 시간 30분, 퇴근후 30분 쪽잠 무조건 자기,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20:00~24:00) 무조건 사수하기,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오전 05:30 / 오후 19:30)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01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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